그 여팀장도 노괴인데

난 지금 31이고 2년전 29에 다니던 전직장
진찌 딱 옥순처럼 생겨서

자꾸 그 되도않은 콧소리내고

난데없이 점심먹고 업무시작하기전에
힝~ 00씨 내 아바라(아이스바닐라라떼) 안사놔쏘용???

이지랄하면서 입내밀고 귀척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는데 진짜 개좆같았음
내책상와서 가슴일부로 가따대면서 부비적거리면서

차트봐준다고 존나 밀착하고
일마쳐서 서류올리면 잘했다고 엉덩이 팡팡해준다고

치는데 존나 기분 개드러움 리얼 걍 팡팡! 이것도 아니고

약간 쓰다듬듯이 하는 팡팡이라 더 좆같음
그러다 회식하고 그년이 술존나 취해갖고

옆자리 앉아서 기대고 어지롭다고 거의 무릎에 눕듯이 하는데

동기들다 뭔상황인지 감지하고

존나 불쌍하게 쳐다봄
그러다가 집가려고 해산했는데

또 뾰로통한 표정으로 나 집안댈다저요??

이지랄함 어쩔수없이 방향이 비슷해서

택시태워서 떨구고갈라고 같이탐



타자마자 무릎에 눕고 존나 비비적거림

기분진짜 개더러운데 참자참자 가고있었음
근데 씨발 진짜  존나놀란게

그 팀장년 손이 내 바지 주머니에 쑥들어오는거

약간 내 사타구니쪽 민감한 부위에 살짝 닿을정도로 훅들어옴

리얼 씨발존나놀라서 소리지름
탹시아자씨 그라믄 놀라서 사고난다고 모라하고

그년은 자는척함
리얼 너무놀라고 소름끼치고 자괴감들고

성폭행이 이런거구나 씨팔씨퍌

좆같고 치욕스러워서 팀장뇬 집쪽에 같이내릴거처럼

하다가 조심히가세요하고 문닫고 걍 출발해달라하고

집와보림

하 씨발 예전기억인데 존나생생하네
그때 그 노괴팀장년이 41인가 42인가 그랬음

내가 29이였고

씨발
노괴팀장년이 지가 성희롱해놓고

담날부터 진짜 개쌀쌀맞게 대하고 일존나 몰아주고

대놓고 차별하더라

너무 대놓고 따아닌 따시키고

성희롱이라고 말도못하고

걍 두달다니고 회사 이직함


하 시발

좆같다 그때 너뮤 충격이라

성희롱이나 성폭행당한 남자 모임 단톡방같은거

찾아서 들어가서 한탄이라도 존나했는데

생각보다 나같은 케이스 많드라

말도못하고 심지어 쪽팔려서 친구들한테도 말못했음
시발시발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