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보면 알겠지만

본판이 나쁜편은 아님. 큰키 역시 메리트임. 나쏠 전문직 키작남들도 못피해간 키의 경계를 가뿐히 넘어선 포텐셜

외모관리 해주면 (원래 여친들이 알아서 해주는거임) 훈남포스 자동적으로 나옴. 여기서 + 점수

술? 남자가 술먹고 약해빠져서 헤롱헤롱거리는거 부인입장에서 용납됨? 남자 술좀 쎄야됨. 여기서 + 점수

코골이? 걍 심한날 말하고 다른방가서 잔다고하면 됨 (더 편함) 여기서 + 점수

공무원 of 공무원 공무원계의 샛별 서울시공무원임 ㄷㄷㄷ 여기서 ++++ 점수

부서장이랑 동료들이 응원영상 찍어줄정도로 사무실생활도 잘함 ㄷㄷㄷ 여기서 + 점수

삼국지 지식 많음 ㄷㄷㄷ  여자얘기하고 클럽얘기하는 남편원함 아니면 조용히 삼국지책 삼국지겜 하면서 키득거리는 남편 원함?  여기서 + 점수

다만, 말하는 방식이 좀 독특한데

이것 역시 여친이 옆에서 팅커벨요정처럼 나타나서 쿠사리 멕여주고 하나하나 코칭해주면 고칠수있음

그리고 영호의 가장큰 장점은?

가장 큰 헌신적인 '을' 이 될 가능성이 큼

이 갑을이란걸 좀 너무 나쁘게 보는데

내가 말하는건 무슨 주종관계의 갑을을 얘기하는게 아님

영수 상철 경수? 조용해보이지만 딱 봐도 여자한테 핀또상하면 불같이 화낼수있는 성격임

근데 영호는 여자에게 그런 화를 절대 못낼 마스크임

여자가 옆에서 쫑알대고 코치해주면 헤벌쭉하면서 (날 이렇게 사랑해주다니 엉엉엉엉) 하면서 돌아서서 눈물찍 짜낼 감성적 인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