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피디가 나솔을 통해 일종의 사회적 실험을 한다는 것은 다들 잘 알테고

그렇다면 이번 가수를 통해 남피디가 하고 싶은 것읕 무엇이었을까?

우선 한가지 의문점들이 있을거야

왜 출연진들에게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임을 알려주지 않았을까

사실 이건 여자보다 남자들한테 훨씬 중요한 거거든 출연 결정을 할 지 말 지 결정지을, 하지만 남피디는 그걸 숨겼지 왜일까?

내가 보기에 남피디는 "남자는 여자의 외모와 나이 중 무엇을 더 중요하게 볼까?"를 실험하고 싶었을거야

때문에 의도적으로 골드특집을 숨긴거지. 왜냐하면 골드특집이라 사전에 고지하면 나이많은 여자 싫어서 안나가는 남자들이 많겠지? 그럼 나이를 감수한 남자들이 출연할텐데

그건 애초 기획의도에 부합하지 않거든. 따라서 골드특집을 숨기고 출연자를 섭외해. 그 다음 여자는 어떻게 섭외할까?

나이가 많은, 하지만 외모가 뛰어난 여자들을 섭외하는 거야. 보면 알겠지만 영숙,현숙은 동 나이대 상위 10% 충분히 들 외모를 갖고있어. 영자나 순자도 나이감안하면 충분히 예쁘고

정숙같은 사람도 있긴 하지만 그건 능력좋은 사람을 섭외해서 다양성을 넣었겠지

그 다음 필요한 건 나이는 어리지만 외모는 약간 부족한(옥순이 못생겼단 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나이어린 여성을 넣는 거야

그렇게 퍼즐을 완성해 놓고 실험하는 거지.  이렇게 하면 남녀 갈라져서 싸울 걸 몰랐을까? 짝 나솔 만든 사람이?

이런 실험은 필연적으로 남녀 갈라져서 싸울 수 밖에 없잖아. 여자들 제일 민감한게 나인데... 내가 그래서 남피디 좋게 안봐

사람이 참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