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를 보면 여자들 비혼 의사가 높게 나옴.

그리고 꼴페미들은 이러한 여론조사를 근거로 여자가 갑인 양 여자의 성값을 마구 올려침.

그러나 여론조사와 통계는 구분되는 것임. 살펴보면

예컨대, 1)통계청 통계에 나타난, 여자가 남자보다 결혼을 더 많이 했다 것은 팩트임.
그러나 2) 여론조사에 나타난, 여자들이 남자보다 비혼의사가 더 높다는 것은 팩트가 아니며 고로 통계도 아님.

왜 그럴까? 살펴보면

여자들이 더많이 '비혼인 것'이 팩트인게 아니라,

여자들이 더많이 비혼이라고 '말한 것'이 팩트일 뿐임

그리고 비혼인지는 내심의 영역이고 사람은 거짓말이라는 걸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비혼'이라 '말'했다고 해서 '비혼'이 팩트가 되는 것이 아닌 것임.


가령 살인죄 피고인인 이은해가  법정에서 '나는 살해하지 않았습니다'라는 '진술'을 했다고 해보자. 진술은, 진술한 행위와 진술한 내용으로 분류되고, 진술한 행위는 팩트이지만 진술한 내용은 곧바로 팩트가 되는 것이 아님. 진술내용이 진실인지를 별개의 증거로 조사하는 것임.


그럼 이제 다시 살펴보자

여론조사에서 여자들이 더많이 비혼이라고 말한 것은 팩트임. 그러나 진실한 비혼인지는 그것만으로 팩트가 되는 것이 아님. 별개의 증거로 살펴봐야 한다.

그런데 살펴보면 여자가 더 많이 비혼이라는 것은 다음 네가지에 비추어 팩트가 아니다. 즉 거짓말임.
1. 몇년전 결혼 안하는 이유 여론조사에서 여자들이 말했던 1위는 '괜찮은 남자가 없어서'였음. 그런데 이걸 두고 남자들은 자기탓하는데 여자들은 남자탓한다고 욕많이 먹었음. 그러자 불과 몇개월 뒤에 시행된 여론조사에서 '비혼이라서'라는 게 1위가 되었고 이후부터 계속 비혼이 1위가 됨. 불과 몇개월만에 비혼이 폭등할 수는 없으므로 비혼은 진실한 사실이 아님.

2. 통계상 여자의 혼인율이 남자보다 높음. 이는 비혼율이 높은 것과 모순관계임.

3. 여론조사에 의하면 30대 여자가 20대 여자보다 혼인 의사가 월등히 높음. 이는 다른 이유가 아니라 비혼인 척하다가 혼기가 차자 진실에 가깝게 말해가는 것이라 할 수 있음.

4. 일상활동을 보면 여자가 남자보다 연애와 결혼, 그리고 화려한 결혼식 등에 관심이 훨씬 많음. 사람은 말과 행동이 다를 수 있고 이때는 말보다 행동을 진실로 봐야 함. 즉 결혼에 관심이 많은 것이 행동으로 드러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