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기억하면됨. 나보다 잘난 남자를 나한테 영구 귀속시키려면 나도 그만한 댓가를 지불해야한다는거.

너보다 잘난 남자는 너보다 잘난년도 좋다고 들러붙거든. 그 놈이 금치산자 한정치산자 저지능이 아니고서야 특별히 자기보다 못한년과 영구계약을 맺을 이유가 없다.

뭔가 남들은 제공하지 못하는 특별한 장점이 있어야 그럴 결심을 하지.

보통 가진거 많은 사람, 잘난 남자들이 가장 원하는 건, 순수하게 나를 나 자체로 사랑해주는 사람임.

내 조건, 내 학력, 내 직업이 아니라 나란 사람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사람.

그리고 내 말 잘듣고 토달지 않고 고분고분하고 순하게, 퇴근하고 온 나를 편하게 대해주는 여자. 해맑게 잘 웃어주는 여자. 오직 나만 바라보는 여자.

근데 그런 여자가 잘 없음.

요즘 여자들은 쥐좆도 없는년들도 지가 존나 대단한 사람이라도 된것마냥 대접받길 원함. 자기 할말 다해야되고, 남자랑 대등한 관계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기싸움도 하려고 들고, 그 남자한테 관심있으면서 그 남자가 먼저 적극적으로 자기한테 대쉬해주길 바란다던가, 어설프게 그런 남자랑 엮인 상태에서 다른놈이랑 어장을 친다던가.

그럴수있지. 근데 그럼 지랑 비슷한 급 남자 만나면 됨. 300충끼리 결혼해서 그리 살면된다. 아무도 안말림.

근데 명백히 지보다 한참 윗급(ex, 의사)을 만나는데도 정신못차리는 년들이 있음. 

예를들면 

1. 다른 여자랑 2:1 데이트할바엔 차라리 다른 남자랑 데이트하겠다는 어처구니 없는 짓을 한다던가

2. 을질하면서 구애하는 놈 2명 어장관리 치면서, 자기가 관심있는 의사한텐 적극적으로 먼저 좋다는 의사표시도 못하고(자존심) 

3. 잘난 남자 두명을 모두 잃고싶지 않아서 몇분이면 들통날 어장짓거리를 양쪽으로 해댄다던가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다.

지 분에 넘치는 걸 소유하려면 그만큼의 댓가를 지불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