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갤펌)나이50에 혼자면 외롭다는 것도 허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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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기 노괴즈 보다 오히려 이 둘이 호감인 이유 노괴즈처럼 뒤에서 사람 하나 매장 시키는 추잡한 짓거리 안 하고 앞에서 한판 붙고 끝냄 작성자 : ㅇㅇ

이혼갤펌)나이50에 혼자면 외롭다는 것도 허구다앱에서 작성

ㅇㅇ(223.57) 2023.03.20 18:43:13

조회 268 추천 15 댓글 3

나이들어서 외롭다는 말?

그건 본인이 모아둔 자산도 없고, 미래가 없기때문에 외롭고 슬프다는거임.

근데 그게 결혼하고, 모아둔 자산도 없고, 미래가 없고, 부양해야될 가족이 있다면?

그러면 말그대로 최악의 수 밖에 없다.

집에서 돈을 못버는 가장이 되는 순간,

자식에게 눈치보여. 와이프한데 눈치보여. 장인장모한데 눈치보여.

혼자서 치킨+맥주 사먹고싶은데 돈없어서 벌벌 떨면서 배민어플만 열었다가 닫았다가 그렇게 살아간다.

그리고 아이가 있어서 행복하다는 말은 그건 아이가 아직 어려서 귀여워서 그런거다.

6살 이전까지는 귀엽고 사랑스럽고 집에도 빨리 들어가고 싶지.

그 아이가 14살 넘어가고 사춘기가 찾아오고, 아빠랑 말이라도 섞어줄거같나?

사춘기 제대로 맞으면 아빠고 엄마고 신경1도 안 쓴다.

그렇게 나이 먹어서 고졸하자마자, 독립할려고 한다.

그리고 나이 어린 나이에 독립하거나 자취하면 또 부모님으로써 지원을 해줘야된다.

대학을 가든 자취를 하든, 결국 성인되서도 돈을 못모으는 자식을 양성하고있는거다.

자식은 원룸살이 하면서 욜로족이 되어가고,

본인은 투잡~쓰리잡 뛰면서 가족부양 X나 하겠지.

그렇게 살다가 황혼이혼 딱 당한다 이거야.

황혼이혼당하면 자식이 "아빠 괜찮아~힘내" 이럴거 같냐...

돈 못버는 남자는 그런 문자도 못받고, 대접도 못받는다. 이거야.

나이들어서 황혼이혼 왜 당하겠냐?

능력이 없고, 돈이 없기때문에 당하는거다.

여자는? 입장이 다르다. 나이들어서도, 주변에 가까이있는 남자랑 만나더라.

만날 기회도 많고, 금방 다시 만난다.

남자는? 입장이 완전 다르다. 황혼이혼 당하고 모아둔 돈도 없고,

결국 나이들어서 3평짜리 빈민촌 방에 들어가게 된다.

사람의 일은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혼자사는 사람들 중에서도 돈모아서 경제적으로 독립한 사람과 욜로인 사람이 있다.

특히, 나이 50되서 애 없고, 외롭다는 말 씨부리는 사람들 중 보면 대부분 "욜로" 족이다.

모아둔 돈이 없어서 미래가 없거든.

혼자 살아가는 데 제일 중요한 부분이 "경제성" 이거든.

만약에 너가 나이 50살이 되었을 때, 내 계좌가 한 20억 정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봐라.

자식이 있더라면, 아빠를 좋아하는게 아니고, 아빠의 자산 20억을 좋아하는 것 뿐이다.

지금 우리는 현재에 잘 살아가면 된다.

부모님 수명도 길다. 우리가 50살 되어있어도, 부모님은 대부분 존재하신다.

부모님 맛있는거. 좋은 옷 한번씩 사드리면서 효도해드리면 된다.

요즘 자식이 커서, 우리가 부모님세대가 되었을 때, 자식이 과연 우리를 신경써줄까?

이제는 도덕 이라는 것도 사라지고, MZ세대들이 일하는 것만 보아도, 우리의 미래가 보여진다.

MZ 세대 이후, 다음 세대들은 뇌상태가 더 심각할텐데, 자식에 대한 기대는 저버리는게 나을 수도 있다.

호로자식만 안되더라도 다행이라 생각한다.

만약에 자식이 도박해서 집날리면, 가족 전체 붕괴된다.

그냥 혼자 잘 살아서, 나이 한 50대 쯤에 10~20억정도 자본금이 마련이 되어있다면, 그것보다 훌륭한 무기는 없다.

돈이 최고의 무기이다. 그리고 건강 이다.

건강+돈 이 2가지 무기는 항상 챙겨두자.

제일 불쌍한 노후가 뭔지 아나?

젊을 때 애 실컷 키우고, 나이 어느정도 들어서, 황혼이혼당하고 재산분할 반 당하고,

회사 퇴직바람 불면, 바람이 많이 차갑다. 이혼당하면 경제적 상실 부분이 제일 크다.

그리고 자식도 부모걱정 안한다. 왜냐, 본인 앞날 걱정이 더 앞서니까 말이다. 앞으로 세상은 더 살기 빡빡해질 것이다.

지금은 혼자사는게 맞는 시대인 것 같다. 혼자살아도 내 미래가 불투명한데.

여기서 노력이라도 하면 조금이나마 가능성은 보인다.

그리고 나이들어서 아파서 죽으면 외롭다고 하는데, 돈있으면 죽음이 두렵나?

진통제 사들고, 그 돈들고 세계일주 하고 죽으면 된다.

난 인생 중 제일 불행한게, 돈도 없으면서 수명만 존나 긴거다.

거지같이 여생 보낼 빠엔, 50대에 돈많이 모아서, 아프면 세계여행하고 길가다가 죽으면 된다.

죽어서 시체가 되어서 뭐 화장터 꼭 가야되나. 죽으면 그냥 끝인거다.

죽음을 두려워하지마라.

결혼의 현실이 살아가는게 그게 죽음보다 더 고통인 순간이 더 많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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