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3년차 이후에 급락하거나, 아님 해외활동, 국뽕활동으로 연착륙하거나의 차이임.

늊이 디토때의 미친 화제성을 또 일으킬 수 있나? 불가능

압이 럽다때의 돌풍을 일으킬 수 있냐? 이미 장작 다 타버림

릇은......어 한국에선 오히려 전성기가 못.....안 왔으니 아직은 보류하긴 할게.

엣 역시 넥스트레벨때의 화제성을 다시 되찾지 못하고 있음.

3세대도 마찬가지. 트와도 우치티낙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치얼업이 피크고 티, 낙은 유지를 잘 하긴 했지만 화제성은 조금씩 감소했었음. 그러다 블트대전이 열리면서 급속도로 꺽인거.

블 역시 국내에서의 화제성은 2~3년차가 피크. 여긴 오히려 앨범간 간격이 존나 길어서 낙폭이 적은 거고 나름 방블로 묶이며 국뽕 코인 타면서 화제성이 어느 정도 유지가 된 거.

3세대 트, 블, 여, 레도 이런 구도에서 3년차 이후부터 확실히 운명이 갈라졌었음. 나름 국내 전성기만 보면 여친, 레벨도 한다라이 쳤지만.....근본적인 체급 한계가 점점 스노우볼을 굴리게 되는거임. 결국 여친은 음원 강자 이미지였지만 팬덤, 해외성적 부실로 사출된거고, 레벨도 그냥 양로원 어르신 신세가 됨.

 반대로 트와는 일본이란 확실한 영역이 있고 블은 동남아+월드 인기로 발전하며 여, 레에 비해 넘사벽이 된 거. 물론 트도 블에 비하면 한참 밀리긴 하지만 연차로 보면 엄청나게 잘 버는거임

국내에서의 피크는 다신 오기 힘듬. 위아래로 역주행한 exid는 뭐냐, 하겠지만 사실상 대중 입장에선 딱 역주행 했을때가 데뷔나 다름없이 무명이라 이미지 소모가 아예 0에 가까웠다는거라 역주행 이후 1~2년 뒤 팍 식은 걸 보면 이 법칙에 딱 들어맞음.

결국 2~3년차는 팬덤을 잘 쌓아 든든한 기반으로 만들고, 해외 진출에 성공해야 하는 시기임. 특히 해외팬덤은 금방식어버리는 국내시장에 비해 스노우볼링에 가까워서 엄청난 악재가 아니면 꾸준히 증가하기가 쉬움.

그런 점에서 압이 진짜 위기라는 건 이런 부분이다. 나름 국내 음원강자 이미지는 어느 정도 가지고 있지만 아직 해외 기반이 쌓이지도 않고 오히려 퇴보중이라 정말 위기임. '여친' 하냐 '레벨' 하냐 정도의 선택지가 남은 거 같긴 해.....

결론-4세대 지금 해외 기반 못 쌓으면 좆된거라는 거.....그룹 수명이 걸린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