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은 해당 입장문에도 피프티 피프티에 대한 반감을 감추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읽기도 힘든데 왜 굳이 자필로 보여줬을까", "반드시 밝혀내야 하는 진실인데 하는 행보는 정반대잖아", "한 줄 요약 : 팩트는 없고 감정에만 호소하겠음", "피프티피프티는 이제 너네 그룹 이름이 아니야", "다음 주에 판결 나오니까 오늘부터 형사 고발하고 자필로 입장 발표하고 열심히 하네. 몇 달간 왜 가만히 있었을까?", "그알 방송 앞두고 어찌 해보고 싶은가 보다", "진정성 있는 아티스트,, 그 무대가 일단 우리나라는 아닐 듯", "지금까지 조용히 있다가 겨우 내놓은 입장문인데 너무 두루뭉술하네"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다른 누리꾼들 역시 "별 내용도 없네", "그래서 그 진실이 뭐냐고...", "그것이 알고 싶다 기대된다", "아무리 봐도 반전의 여지는 없어 보이는데", "어떤 부분에서 강요가 있었는지, 보도된 내용 중에 어떤 부분이 잘못된 내용인지를 입장문에 담았어야 했는데 아무 내용이 없네", "계약 해지 원한다며 그럼 피프티피프티 이름은 버려야지 이제 못 쓸 텐데", "은혜를 원수로 갚은 거지" 등의 의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