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엔 아메리카 대표가 예전에 소니뮤직 코리아 대표였음

소니뮤직은 플디의 지분 5% 쥐고 있기 때문에 

플디의 우호기업이기도 했음

셉틴의 일본시장 성장은 소니의 입김도 있었다는 뜻

카엔이 소니뮤직 코리아 대표를 빼내서 

카엔 대표로 앉히고 sm 인수 후엔 sm 이사(임기가 따로 없는)로도 앉힘

아마 카엔 아메리카 대표를 믿고서 저렇게 언플을 했겠지

세계 3대 언테사인 소니뮤직의 레이블 컬럼비아랑 

계약을 맺을 수 있었던 것도 저런 맥락

아마도 국내에서처럼 온갖 푸시를 다했을 거임

그런데 북미시장은 훨씬 크고 넓기 때문에

국내에서 수작부리는 것의 10배는 더 수작을 부려야 펌핑이 가능

빌보드 핫100 정복까지 자신했는데 조금 우습게 됐지

카엔이 상장하려면 북미시장 필수임

알다시피 카카오의 주식 가치에는 카엔의 가치가 포함되어 있고

카엔을 쪼개기 상장할 경우 카카오의 주가가 폭락하게 됨

라이온 하트 쪼개기 상장의 경우처럼 개미들의 본격 저항에

막혀서 좌절될 수도 있음(라이온하트 개미들이 서명운동까지 하고

정치권에 민원까지 제기해서 결국 좌절됨)

때문에 미국에서 상장하려는 건데 북미에서 제대로 터져주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

카엔 상장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스타쉽도 2024년 12월까지

쪼개기 상장해야 하는건 안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