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1년만에 여친을 처음 사귀네요 만난지 일주일도 안된 여애 초보 입니다

제 여친은 나이 22살이며 현재 부산에서 카페 알바하고 있습니다 저는 부산 토박이며 31살이고 현재 평범한 사무직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친과 만나게 배경은 맥주집에서 제가 얘기를 하면서 여친이 호감을 느껴 저랑 연락처 교환하면서 이렇게 시작 되었습니다 아직은 카톡으로만 안부 묻는 사이이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는것을 처음 느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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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친 고향은 전라도 전주이고 여친 집이 가난해서 대학을 보내주지 못하고 부산에 내려와 카페 알바를 하면서 살아다고 하네요 그리고 여친은 진짜 그 또래 애들이랑 다르게 아이폰 11을 가지고 다니고 명품을 들고 다니지도 않습니다 보통 그 나이대 애들은 아이폰 13, 아이폰 14 가지고 다니고 보통 명품백 한개씩 가지고 다니는데 저는 여친이 그 또래 애들이 가지고 싶은것을 못가지고 다니는것 보면서 안스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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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얼마전에 불법 토토 하는것 부모님에게 들키고 도박빚만 500만원으로 만들어 부모님에게 크게 혼났습니다. 그리고 불법 토토한것 전무님 귀에 들어가 엄청 혼나고 회사에서 감봉을 당하는 징계를 받았고 이제는 월급날에 월급 나오는 즉시 부모님에게 월급 전체를 갚는 얘기를 여친에게 말하자 여친이 오빠가 잘못해네 다음부터 하지말라고 충고 했습니다. 여친이 진짜 나한테 어쩌면 구세주 이지도 모르다고 생각이 들네요 보통 이렇 여친이 많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