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노래 좋다. 인정. 아주 대중적이고, 전형적인 케이팝 맞다.

맴버 이쁘다. 그거 인정한다.

근데 그게 전부다.

서사가 약하다.

노래좋은건 빅뱅이었고, 훨신 잘생긴건 엑소였다. 근데, 대박난건 방탄이다. 방탄앞에서 나머진 쭈구리다.
이게 아이브의 한계란거다. 

근데 아이브는 당시 빅뱅 레벨의 노래수준은 아니고, 엑소처럼 타그룹에 비해 압도적인 비주얼도 아니다. 애매하게 좋은거다.

트와이스류 스타일은, 트와이스 초창기 시절의 충격을 겪어본 입장에서 그당시 시절에 비하면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거다.

그래서 뉴진스랑 르세라핌이 기존 걸그룹과 전혀 다른 컨셉으로 나온거였고, 외국애들은 오히려 이런 신선함에 더 쏠리고 관심가는거다.

아이브는 좋은 그룹이긴 한데, 정점에 올라가는데 한계가 보인다는 거다. 아이즈원 당시 원영과 유진의 비주얼외에 한계도 봤음. 오히려 나이 4살 더많은 채원이에게 가능성이 더 크다 느꼈음.

그리고 무언가 아이브는 갈수록 조급함이 느껴지는게 보임. 무리하는게 안타까워 보임. 그게 안좋은 것임.
레이가 잠시 전선에서 이탈했던데, 탑은 못찍어도 좋으니, 그냥 맴버들 캐미좀 쌓고, 욕심버리는게 최고임. 

그리고, 원영이 중심주의를 버리고, 나머지 맴버들 서사도 만들어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