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시피 선예매 2022년 12월 20일부터 2023년 1월 11일까지 실시됨

대부분의 k팝 걸그룹들 선예매는 이렇게 한번 실시하면 끝

그런데 14일이 경과된 시점인 1월 25일 2차 선예매 공지가 뜸

14일의 기간 동안 어떤 일이 있었을까?

아마 비상 대책회의를 벌였을거라고 짐작됨

예매율이 너무 낮아(낮았다고 보는 이유는 예매가 4차까지 진행됐기 때문)

이대로 진행했다간 손해가 막심하다고 주장하는 측과

여기서 팬콘 진행을 중지했다간 그로인해 받는 이미지 타격으로

인한 손해가 더 크다고 주장하는 측이 팽팽하게 맞섰을 듯 ㅋㅋㅋ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하고 2차 선예매 공지

23년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역시나 티켓판매 상황이 변변찮았는지 곧이어

3차 선예매 공지 - 이때쯤 걸플갤의 조롱이 극에 달했음

23년 2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

역시나 티켓판매가 시원찮았는지 1주일이 지났을 즈음인

2월 12일 또다시 4차 선착예매 실시하고는 한시간 만에 매수종료시킴

반값 선예매 표들 쏟아져 나왔던 이유는 스쉽측이 대량으로 사들여

예매율 높이고선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 반값 리셀을 시도했던게

아닐까 짐작 중 ㅋㅋㅋ

사람들이 흔히들 간과하는게 뭔지 암?

압 정도 그룹이면 당연히 현지의 찐팬들이 있는게 정상임

1일 2회 공연이 있다고 치자

찐팬들이라면 1일 1회차 공연 2회차 공연 모두 참석한단 얘기

그로인해 관객수 뻥튀기 되는건 덤

그런데 어지간한 케이팝 그룹이라면 1일 2회 공연 일정 같은 걸

잡지도 않음

어쨌거나 4차에 걸친 장기간의 예매로 팬콘을 밀어붙인 결과

미국에서도 이런 현상이 안 벌어진다고 과연 누가 장담할수 있을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