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카카오와 SM 이사진이 쿵짝해서 공연권 음반유통권 넘기려 한거 원복, 이게 안되면 협상은 애초에 파토남

 카카오는 상장에 필요한 덩치와 큰놈 먹었다는 이슈, 하이브는 케이팝에서 압도적 파워 이렇게 원하는게 차이가 있음

 따라서 협상이 불가능한게 아니다.

1. 카카오는 SM의 배우 예능 부분과 버블 커뮤니티를 먹고, 하이브는 SM의 음악IP와 연생풀등 아이돌 인프라만 먹는 안

   이러면 카카오/하이브 모두 독과점 논란을 피할 수 있고, 카카오는 덩치 확대, 하이브는 아이돌 영향력 유지등 윈윈 임

   대신 이러면 SM 엔터라는 간판은 누가 가지냐 하는 문제가 있다 (SM먹엇다는 상징성이 있으니)

2.  보안책으로 다른 사명을 갖는 제3의 기획사를 만들어 SM 아이돌 IP를 여기로 넘긴 후  하이브가 이를 가지고, 

    카카오는 SM 엔터명을 유지한 상태로 나머지를 다 먹는다는 타협도 가능

    (이러면 형식적으로 SM은 카카오가 먹었다 이렇게 되니 카엔 상장이 훨씬 쉬워짐. 하이브도 실속은 다 챙기고)

3. 경우에 따라 하이브 IP 이용권을 카카오가 받아가고 (아이돌 IP를 웹툰, 게임, 메신져등에 활용 ) 

    하이브 유통, 공연권 일부도 카카오가 받고 대신 하이브가 SM인수하는 방식  

    (이러면 카카오는 적은 돈으로 실속을 차리지만, 상장에는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냐, 또 하이브 주주반발도 예상)

4 또 SM을 해체하고 그걸 기반으로 신규 합작사를 설립해서 빌리프 랩처럼 공동 운영하는 방식도 가능하지만

   내가 보긴 이것도 가능성 높지 않다. (하이브도 손이 많이 가고, 카카오도 시간이 급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