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사적으로 자주 밥먹고 산책도 하던 직원이 있는데

요즘들어 흐지부지되어서 사적으로 밥먹은지 2~3주 다되어가고

서로 좀 서먹?해진 여직원입니다. 원래라면 주말에도 톡 이어가고 그랬는데..

서먹해진 이유는 너무 길어서 생략할게요 여튼..

이 여직원이랑 최근에 부서이동 한 여직원이랑 저랑 

셋이서 인사이동전에 업무 스트레스 풀겸? 한두달전에 치킨집 가서 이야기한적 있어요

셋이 직급이 그리 차이는 안나서 윗사람 욕도 하고 나름? 스트레스 푸는 자리였는데 ㅋㅋ

어제 제가 회사에 안갔는데 오후9시 넘어서 인사이동 한 여직원이 전화오더라구요

전 그때 자고있어서 못받았는데

오늘 회사와서 메신저로 흐지부지된 여직원이

부서이동 한 여직원이 나 잘지내냐고 물어보더라 머라머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아 자고있어서 못받았다 했죠

그리고 흐지부지된 여직원이 자기가 치킨산다고 같이 다음에 셋이서 먹자고 하는데

걍 애초에 썸도 아니었고 친한 동료로 생각하는거겠죠? 예의상 담에 같이먹자 하는말이겠지

저랑 썸 이어나가고싶으면 둘이서 보자했겠지... 아무리 여자가 수동적이고 그래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