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 니쥬(현지인그룹) 로 전통의 강자였던 제왑 - 작년을 기점으로 니쥬라는 일본 현지 강자가 믿을 수 없는 속도로 거품이 다빠짐 사실상 트와이스만 이름값 하는 중

트와이스의 후속작 잇지와 엔믹스는 일본에서 철저히 소외당함 - 이 부분이 신기함 트와이스의 동생그룹이라는 후광 효과가 1도 없음 (잇지는 니쥬를 통한 영업과 음방출연등 꽤나 일본에 홍보했었음에도)

반면 작년부터 트와이스 이후로 다른 차세대 케이팝 컨텐츠를 찾던 니즈에 한국 4세대 걸그룹들이 들어가기 시작함 (그동안 트와이스와 니쥬 즉 제왑만 보이던 연말음원차트에 니쥬가 사라지고 아이브 케플러 르세라핌이 등장)

올해는 전통의 강자였던 트와이스의 커리어하이까지 4세대 걸그룹들에 깨지게 됨 (르세라핌-앨범, 뉴진스-음원)

여기에 주목할 점이 있는데 르세라핌과 뉴진스는 전통적인 제왑 - 트와이스식 일본 현지에 맞춘 다운그레이드식 성공방식조차 깨버렸다는 거.

르세라핌은 다운그레이드 없이 한국활동곡 번안만으로 트와이스의 앨범 판매기록을 깸.

뉴진스는 일본인, 일본 활동 없는 음원으로 연간급 성적 확정 (일본 애플뮤직차트에서 2달째 2-3위권, 10위권 2곡, 무활동 한국곡으로 한번도 본적 없는 경우임)

남자아이돌에서도 cj 가 현지아이돌 전략으로 전통의 강자 sm jyp를 제치고 (현재 2팀까지 런칭 둘다 성공적)

트와이스의 후속을 실패한 제왑과는 다르게 방탄 이후로 투바투 엔하이픈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하이브와 1, 2위 구도를 형성함.

한국만 기획사들의 위상과 위치가 급변하고 있는 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