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도 반기 보고서 기준 계열사만 30개가 넘는다 (지금은 더 늘어났겠지) 그런데 공정위에서 독과점 관련 조사 등은 안 한다는 거다 

 이유는, 죄다 잔챙이들만 있다는 거 (작년기준 음악쪽 계열사만 7군데 인데, 이거 다 합쳐봐야  대형 1개 만도 못함. )

 IPO 성공하려면 화제성이 있어야 하는데, 저런 좋좋소만 모은다고 그게 될리가 없으니 SM인수가 필수적이지

 SM 인수해 봐야  같은 건물에서 업계 전문가끼리 시너지 내는 하이브에 게임이 안된다. 

 (지금 카카오 음악쪽 기업 들 무슨 서로 끌어주는게 있냐? 아 바이럴, 역바이럴 효과는 있겠다)

 참고로 사실 돈도 넉넉치 않음. 오일머니 받아왔지만 그거 회사채, 기업어음 상환하면 절반 까고 시작한다

 카카오가 SM먹으려면 최소 지분 20%이상 확보해야 하는데 시총 2.2조라 경영권 프리미엄(80~100%) 생각하면 1조가량 필요해

 다음 영상 / 영화 커머츠 쪽은, 그래도 이바닥에 CJ가 왕고 임.  역시 카카오가 비빌때가 아님.

 그럼 웹툰은?? 그나마 잘하지. 그런데 이쪽은 카카오가 또 따로 IPO 계획 잡고 있어 카카오 픽코마(재팬)

( 카카오 픽코마는 별도 분할 상장 준비하고, 저거만 8조 노린다고 한다 그냥 투자자를 봉으로 아는 거

  나머지 웹툰 사업이야 속빈 강정이지, 북미쪽 스토리 기업 인수 했다고 하는데 아직 적자고...)

 이제 겨우 카카오 엔터 흑자 전환하니 마니 하는데 시가총액은  10조 이상을 잡고 있다  (해도 너무하지)

 하이브가 지금 8조 인데, 초기 상장 시점과 지금의 주가가 비슷해, 그런데 Per는 절반으로 떨어졌음

 (Per가 60대 초반 --> 29,  수익이 좋아져 거품이 절반으로 줄었다는거다. 거의 업계 평균 임)

 그런데 성장성은 지금이 더 좋음.  방탄이 쉬고 있어도 나머지가 밥값 했다는 거지.

 아니면 차라리 JYP 야들은 한국식 원가절감과 빠른 출시로 돈은 잘벌잖아 (퀄이 좀 떨어지는 맛이 있지만)

 야는 Per 가 27 정도 임 성장도 안정적이고, 그리고 SM은 돈은 더 잘 벌어 Per는 동종 업계 가장 좋을 거다.

 이에 비해서 빚이 더 많고 사업구조 중구난방인 카카오에 투자할 이유가 있나 싶다

 참고로 난 미국주식만 해서 국내 엔터는 처다보지도 않는다.

 이런 글 쓰는 이유가 향후 카카오 엔터 상장할 때  멋 모르고 들어가지 말라는 거.

 단 공모주 받아서 당일날 팔고 나올거면 강력 추천한다. 치킨값은 벌겠지

 나중에 카카오 엔터 상장했다고 하면 몇년 뒤 또 분할 상장으로 뒤통수 때리고 남을 놈들이다.

 어쨋든 카카오는 조심해라. 야들은 기업 자체가 주주 먹튀로 먹고사는 애들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