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릇 1년 남짓 지켜보고 내린 결론이 뭐냐면

도로 아이즈원 하러 모이겠구나 하는거다

지금은 과도기 상태로 앚시절 좆제이에게 털린만큼 좆소들 해먹으라고 잠시 찢어놓은거고

좆소들 배좀 채우고 슬슬 다음 프로젝트 마려워질때쯤 도로 합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운다는 시나리오가 딱 보임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잠시 몇년 해체했다 도로 합치는 쪽이 오히려 수명연장에는 도움이 될것임

모든 아이돌은 효용시간이라는게 있기 마련인데 해체 없이 쭉 갔으면 짧고 굵게 한 4년쯤 하다 급격히 인기가 쪼그라 들었을거야

왜냐면 12명이나 되가지고 컨셉 바꾸기도 쉽지가 않고 팬덤 결집력이 강한만큼 존나게 배타적이라 확장성도 없거든

구축해놓은 팬덤 뜯어먹고 살다 완전연소 되는건데 한 4년정도 걸리는거지. 근데 중간에 해체가 되면서 그걸 막아줬음

팬덤도 어느정도 와해가 됐고 찢어져서 각자의 길을 개척하면서 스펙트럼도 각자 넓어졌고

해체 안하고 연장했으면 4년 갈거를 해체 후 재결합하면 한 8년 갈수도 있다는거다

압릇퀴 새끼들 죽어라 쳐싸우지만 앞으로 오래오래 보게될 사이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