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경우 공연 인프라 영국 같은데는 괜찮고 선진국들이고

미국은 말할것도 없이 대중음악의 끝판왕인데 왜 돈이 안되냐?

지구 반바퀴를 돌아서 가야하는 곳들이라 돈이 안된다

이동하는데 들어가는 비용부터가 어마어마함. 투어는 스태프를 많이 데려가야 하니까

그럼 여기서 비용을 타협하고 현지 용역으로 스태프를 줄인다면? 그만큼 떼이는게 많아짐

하이브처럼 미국 현지 법인이 크게 있는거 아니면 대관부터 티켓팅 전반에 관한것도 현지 업체에 맡겨야함

그럼 또 수수료 뗴이고 뭐 떼이고 자기가 갖고가는 몫이 점점 줄어듬

글로벌 레코드사한테 일임하는 케이스도 있는데 그럼 더더욱 기획사 몫이 줄겠지?

그러니까 관객이 꽉꽉 들어찬다고 해도 대부분 본전이나 겨우 건지고 돌아오는거야

왜 똠핑이 월드투어 허구헌날 하는데도 재무제표 까보면 음악쪽은 영업이익이 그저 그런데 다 이런 이유때문임 ㅋㅋ

그럼 콘서트로 돈벌려면 어딜 가야해? 당연히 일본이지. 일본 홍콩 싱가폴 끼고 동남아 대도시 한두개 + 서울 끼워다 도는게 최고 돈이 잘됨

그렇게 돌았던게 누구? 아이즈원이다. 그러니까 떼돈을 벌었잖아 재무제표 상으로도 확연히 드러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