늊 데뷔할 때 외퀴들한텐 안 먹힐거라고 블라블라 하더니

점점 반응 오고 터지는 거 봤지??

늊은 그냥 자기 음악 하는 애들이고

대중들한테 잘 보이려고 먹힐 것만 들고 나오는

매력없는 애들이랑 다른 거 같다..그게 멋 아니겠냐??

그걸 대중들이 좋다하고 빠르게 반응 오면 땡큐인거고

싫다하면 또 고민하고 발전하면 되는거지ㅋㅋ

그 쿨함이 단기로 승부거는 요즘 흐름이랑 달라서 더 좋아..

뮤비는 스토리가 강조되서 노래 맛이 안 사는데

무대 보면 OMG 좋다 소리 나온다 또 ㅋㅋㅋ

아직 데뷔 1년도 안 된 애들이 겁나 빨리 떠봤자 뭐하냐?

그렇게 빠르게 뜨는 게 더 양날의 검이야.

실력이 출중해서 바로 뜨는 거일 수도 있지만

온갖 바이럴과 거품으로 올랐으면 그만큼 금방 떨어지는 거.

찬찬히 탄탄하게 길 밟아도 나쁘지 않음..
암튼 늊 덕분에 KPOP 음악에서 단점으로 꼽히던

'다양성'이 조금은 채워지는 거 같아서 앞으로도 기대되고

늊도 탈아이돌 음악하겠다는데

성적 어쩌고 잔잔한 음악 어쩌고 비아냥들 대지 말고 팬들도

좀 탈아이돌 팬덤 하면 안되겠냐????

맨날 그밥에 그나물처럼 폭이 좁아지는 거 답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