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은 연기, 릇은 컨셉 이렇게 정의 할수있는데 둘다 접근 방법은 훌륭했음

압늊 둘다 남들이 점점 템포를 올릴때 오히려 템포를 낮춤 근데 여기서 압과 늊의 차이점은 압은 가사 잘들리기, 즉 메세지 전달에  집중했고 (결국 연기이기 때문에) 릇은 이지 리스닝에 집중함 (분위기와 컨셉이 더 중요함). 

춤 또한 빡센 칼근무가 아닌 압은 연기를 위해 얼굴 잘보이기에 집중했고 (안무가 피셜)  늊은 애들이 청순 발랄한 에너지를 유지하기위해  칼군무 포기함. 즉 둘다 상당한 위험성을 안고 다른길을 간 그룹들임. 이 부분은 매우 칭찬함. 사실 이 두 그룹 때문에 젬있었음  

단지 여기게 민희진의 커다란 고민이 보이는데 늊의 메세지의 한계성임. 그리고 이제야 점차 알게 되는게 처음에는 애들의 어섹한 연기도 컨셉의 일부처럼 여겨지다가 이젠 점차 연기를 못하는구나 라고 파악하게됨 .

스타성의 부재, 부족한 연기력 이 과제를 민희진이 오히려 컨셉의 일부로 활용해서 넘겼지만 과연 다음번에도 가능할지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지켜볼 부분임. 아마 민희진 본인은 애들이 ‘각성’ 해서 스타성을 발휘하고 또 연기가 늘기를 바랐을텐데 지금까지의 과졍을 봐서는 글쎄…  아직 결론 내리긴 이르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둘다 대단히 훌륭한 코칭 스테프와 전략으로 경기를 잘 운영하지만 막상 개인 선수들 기량의 엄청난 차이가 압과 늊의 명암을 가름 

사실 올해 케이팝 mvp는 개인적으로 민희진 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