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늊언급이 들어간 네이버 블로그 작성 통계야

실체 뻥튀기 할려고 애쓰는건 아는데 이렇게 티나게 바이럴하면 안부끄럽나

늊은 정정당당하게 승부한다면서, 바이럴에 돈을 얼마를 쓰는거야.

다 죽어가는 네이버 블로그에 데뷔 후 지금까지 늊 언급이 들어간 글만

4만개가 넘게 올라왔어. 원래 네이버 블로그에 일요일 작성글이 다른 요일에

비해 많긴 하지만, 이렇게 티나게 봉우리가 솟구치지는 않는다구.

아래 같은 기간동안 블랙핑크에 대한 네이버 블로그 통계랑 비교해봐.

블로그 글들도 형식이랑 내용이 다 비슷비슷해. 

"이 언니가 늊에 빠졌는데 어텐션보다 하입보이가 좋은듯"

"늊 얘기들, 도저히 언니라고는 못부르겠어, 너무 어려서..."

그렇게 늊에 빠졌으면 근처 날짜의 음방도 좀 찾아보고 하셔야 하는데,

앞에 잠깐 늊 언급하고 그 다음엔 바로 자기 일상사로 빠져버려.

어떤 글은 난데없이 지가 빠는 남돌 이야기로 빠지고,

어떤 아줌마는 자기가 파는 상품광고를 하질 않나,

사주팔자 블로그가 늊 뮤비를 올린 이유는 도대체 뭐야?

늊에 대해 쓰지 않으면 안되는

전염병 같은 거라도 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