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짜 투맨팀

원래 안녕즈 팀이라는 얘기는 많았지만, 

아이콘 장원영의 팀이라고 봐야했음. 원탑이니까. 근데

이제는 

안유진의 대중성이 장원영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이야

물론, 인지도로만 면피하고 투탑을 하는게 아니고...

원래 잠재력은 충분했었지. 아이즈원때도 실력으로 손꼽히고, 비율은 이상하게 평소보단 실루엣으로 보일때 미쳐버리게 좋지만

좀 아쉬웠던게 역대 최고의 표현력을 가진 원영에 비해 표정연기나 그런게 너무 일반적이랄까, 좀 개성이 적었는데

이번에 연기력 좋았다. 진짜 안밀린다. 소위 '얼굴값'을 개성을 찾아 제대로 했다.

2. 역대 최고의 외국인 멤버

다른팀에 고유xx가 있잖아? 누구라 말하긴 그렇고, 레이가 계속 고유xx할지는 모르겠는데

곡의 흐름을 이끈다는 면이 대단함. 물론 이팀에서 원탑이 될리는 없지만

정말로 다른팀이었으면 원탑할만한 아이돌로서의 모든 재능을 가졌다.

3. 음악

깊이? 그런게 올해의 곡인 러브다이브, 혹은 일레븐보다 얕다고 볼수 있는데

이번곡 되게 외국, 특히 미국취향이다 싶다.

샘플링도 있지만, 해외진출시 어떤음악을 하게되는지 보면, 난 그방향으로 간다는게 눈에 띔.

최고의 파트는 가을&마지막 댄브

4. 인기

최근 장원영의 반응을 보면 진짜 심상치 않음. 원탑인것도 지겹도록 당연하지만

인기가 역대를 논하는 보이그룹의 에이스급만큼 커지고 있음.

사람들은 질투조차 할수없으면 숭배하는데, GD같이 끝까지 올라갈지 지켜볼만하다.

5. vs 뉴진스

마지막으로 뉴진스

난 올해가 아니고, 역대 최고의 데뷔를 한 그룹(보이그룹 포함)으로 뉴진스를 꼽음.

그때 말했던 유일한 뉴진스의 단점은

'맨파워'가 약하다. 는 거였음.

그리고 아이브는

걸그룹 역사상 이미 최고수준의 맨파워를 가졌는데 아직 데뷔1년도 안된 잠재력까지 갖춘팀임.

그럼에도 뉴진스는 뉴진스스타일을 벌써 구축해놓을 만큼 수준높은

완성품으로 나왔음. 

이게 다른 그룹이 뉴진스를 따라가기 함들다는거고 차이점인것임.

그룹중 한두명이 뜬것은 사실, 그룹이 잘되는것과 큰 상관이 없고, 오히려 망할수도 있기에

뉴진스중 누구가 특히 띄지 않는다고 걱정할 일은 아니다는 것임.

결론만 말하면 둘다 잘될거다. 이거임.

다름. 물론 뉴진스의 장점은 뮤비, 스타일링 등을 포함한 완전성에서 나옴.

다소 악수를 던져도 버틸수 있는 아이브와는 다르게 신경쓸 요소가 많으나

이미 3번 활동할 곡과 스타일링을 가지고 3개 곡으로 활동하는 슈퍼팀이라 퀄리티 저하는 먼일로 보임.

유일한 걱정은 멤버가 주는 새로움, 신선함이 없어질때 무엇으로 어필할수 있는가 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