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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기사] 신인상을 넘어 '대상'까지 바라보는 아이브 성적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7.06 2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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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공백기에도 뜨겁다. 아이브(IVE)가 음원차트를 장악하며 4세대 대표 그룹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 4월 5일 발표한 '러브 다이브(LOVE DIVE)'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차트에서 6월 월간 1위‧주간 1위를 차지했다. 발매 이후 약 두 달 만인 지난달 19일에 데뷔 후 처음으로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역주행 행보를 보여준 후, 6일까지 일간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니 실시간 차트, 플로 24시간 차트 등에서도 꾸준히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제공한 스트리밍, 다운로드 수 등의 데이터를 종합 집계한 가온 디지털 차트에서는 25주차(6월 12~18일), 26주차(6월 19~25일)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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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Q(큐) DB]

 


해외에서의 인기도 계속되고 있다. 이달 2일자 최신차트에 따르면 ‘러브 다이브’는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126위(최고 순위 15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76위(최고 순위 10위)에 오르며 12주 연속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러브 다이브(LOVE DIVE)'뿐만 아니라 지난해 12월 1일 발매한 데뷔곡 '일레븐(ELEVEN)' 역시 차트 상위권에서 장기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발매 후 8일만에 멜론 일간 차트 톱10에 진입했고, 약 7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20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기염을 토했다.


아이브는 음악방송도 장악했다. 활동 종료 후 2개월이 지난 현재에도 출연 없이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는 놀라운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위에 오르며 트로피를 추가, '러브 다이브'로만 9관왕을 달성한 아이브는 소속사를 통해 "너무나 오랫동안 '러브 다이브'를 사랑해주셔서 믿기지 않을 정도로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데뷔곡 '일레븐'으로 데뷔 후 7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역대 걸그룹 최단 기록을 갱신한 것은 물론, 약 3개월에 걸쳐 총 13관왕을 차지한 아이브는 '러브 다이브'로도 9관왕을 달성해 데뷔 약 7개월 만에 총 22개의 1위 트로피를 모았다.


2022년 연말 신인상뿐만 아니라 '대상'까지 노릴 수 있는 아이브의 역대급 성적에 글로벌 팬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같은 해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걸그룹은 지난 2010년 미쓰에이(miss A), 2021년 에스파(aespa)가 있다.


한편, 이처럼 데뷔와 동시에 최정상에 오르고 뜨거운 관심 속에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아이브는 4세대 대표 그룹으로 자리 잡아 국내는 물론, 글로벌 K팝 신에서도 존재감을 보이며 활약하고 있다.


현재 리더 안유진은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에 출연 중이며 장원영은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의 MC로 출연 중이다. 또, 매주 월요일 공개되는 자체 리얼리티 예능 '1, 2, 3 아이브'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출처 : 스포츠Q(큐)(http://www.sportsq.co.kr)


http://www.sport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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