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도 잡은게 맞다. 나도 팬덤 형성은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26%나온거면 그래도 기본 코어층은 잡았다고 생각한다.

왜 중고 있는데 저정도냐 하면은 앚 팬덤 10할 중 3할만 안녕즈에 붙었기때문에 적어보이는거다. 나머지 7할은 솔로 및 후에 나올 쏘스걸즈에 주력한 거고.

앨범은 백날 말해봤자 케플러 20만장 얘기하면서 아이브 망했다고 얘기할테니 시그로 넘어가보자. 시그 판매량 보면 팬덤이 점점 형성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요즘 대중들은 비슷한 컨텐츠에 대한 피로감이 상당한 상태다. 특이한거 아니면 꾸준히 챙겨보지 않는다는 거다. 왜 에스파가 떴겠냐. 스엠이라서? ㄴㄴ 개성이 확실해서 볼맛이 있다는 거다. 에스파 엠카 투표 화력이 저정도인데 1위 후보에 드는 것, 1위를 찍는다는 것은 대중성도 절대 무시할 수 없다는 것.

대중성이 높아도 덕심 못잡으면 매출 별로다? 어느정도 맞말이다. 어느정도는. 아이돌 수명은 길어야 4년, 그 이상은 절대 못간다. 연기든 모델이든 예능마당이든 자체사업이든, 파생을 찾아야 연예계 생활을 지속할 수 있다. 아니면은 결국 추억딸이나 치면서 서서히 묻혀간다. 과거 1세대 아이돌 활동 내역을 보면은 그렇다. 한번 찾아봐라. 이 때문에 대중성이 중요하다는 거다. 100만장 넘게 팔아봐야 대중들이 모르는 아이돌이면 공중파 예능나와도 병풍행 취급 당하고, 웹드나 드라마 나오면 '저런애가 있었어?' 라는 평가 받기 쉽상이다. 결국에는 자기 최애 아이돌을 아낀다면 대중성은 절대로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거다. 다만, 대중성이 높다고 상업성이 높은것은 아니다. 그 둘의 매력을 충족시킬수 있는 조건이 있어야만 탑티어로 성공할수 있다는 거다.

그러므로 이제 나오기 시작하는 4세대 아이돌이 무조건 잡아야 할 건 대중성 그리고 그룹만의 색다른 매력이다. 3세대가 왜 그들만의 리그가 됐는지 한번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