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야

왜냐하면 표준계약서에 음원 음반은 몇퍼센트 행사 광고는 몇퍼센트

이런식으로 나눠서 명시되는게 아니고

그냥 가수의 활동으로 생기는 총 수익을 엔터사와 가수가 일정 비율(보통 5:5)로 나누는 구조거든

하지만 실제 가수들이 음원 음반은 정산 비율이 낮다는 증언을 하기도 하는데

그 이유가 뭘까?

그건 간단해

음원 음반 수익분배에는 투자자가 들어가기 때문이야

일반적으로 엔터사에서 음반을 자기돈으로 제작하는게 아니라

투자자한테 투자받아서 제작을 한다

망돌은 1년 1컴백도 할까 말까하지?

그건 간단히 투자자가 없어서 그런거야

물론 예외도 있어 예를들어 3대 라던가 프듀 그룹 같은경우는

다 자체적으로 투자를 해서 앨범을 제작하지

하지만 일반적인 개념의 엔터사는 제작을 하는곳이지 투자를 하는 곳이 아니야

투자는 보통 카카오 같은 음원 음반 유통사들이 담당하지

그렇다는 것은 음원 음반 판매로 발생하는 수익의 절반은 투자자가 가져가는거야

그리고 광고나 행사 같은 경우는 투자자와 관련된게 아니니까

모두 순수익으로 잡히는거고

그래서 음원 음반은 정산 비율이 낮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