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조사는 누가 부담 해야 하는가

경조사이유
주최자는 누구인기
왜 하는가
누가필요해서 하는가
누구를 위해서 하는가

경조사는 누가 부담해야 하는가

경조사는
필요한 사람이 자기를 위해 하는 것이다.
축하받거나 기쁨을 함께하고
위료받거나 슬픔을 나누기 위해 하는 것이다.

경조사 부담은 당연히
필요한 사람이 해야 하고
적자를 내도 필요한 사람이 내야 한다.

왜 손님들이 적자를 내가며
남의 경조사에 참석하여
축하해주고 위료를 해줘야 하는가

손님은
경조사에 참석하기 위하여
하루 시간내서, 교통비 부담하고,
차려입고, 치장하고,
자리를 빚내고, 축하해주고,
경조사비를 낸다.

그럼 비용과 가치로 환산하여 계산하면
1인당 100만원 이상 된다.

그런데 손님에게
식사값을 따지고 부조금을 따진다.

손님은
부조금 안하고 참석 한 자체만으로
이미 엄청난 부조를 한 샘이다.
그냥 밥 먹고 와도 적자다.

오히려
주최측에서 와준 손님에게
식사제공은 기본이고
교통비와 수고비를 줘서 보내야 한다.
그래야 손님들에게 예의를 지키는 것이다

자기가 축하받기 위해
손님들을 초대해놓고
적자니 흑자니 하며
장사하려 들면 안된다.
그럼 어떤 손님들이 가겠는가

손님들에게
초대할때 밥사고, 식장에서 밥사고,
끝나고 밥사고 세번사도 모자란다.

주최측은
자기들이 축하를 받기 위한 자리인만큼
적자나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그런데 이 적자를
손님들에게 떠 넘기려는
장사꾼,사기꾼 습성이다.

경조사를 이용 장사하는
못된 것이다.

경조사 잔치는 베프는 것이다.
이것이 상부상조 우리 전통 미풍양속이지
받아 챙기는 것이 아니다.

목숨 건져 주었더니
내 보따리 내놓아라고 하는 것과 같다.
아주 못된 짖이다.

손님이
봉이고 핫바지고 시다바리인가
남의 집에 와서 축하해주고 손해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