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학교 도서관에 있으면 전설의 더러운 중국을 체험하고 있는것 같은 이국적인 기분이 든다. 그리고 한국에는 가스라이팅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는데....베이징공항도 더러움이라고는 없던데....많은걸 생각하게된다. 다만 중국인의 뜬금없는 분노와 지적질은 종특인것으로 생각이 된다. 중국인이 사용하는 사물이 분노하면 더러움이 남는거겠지 싶다.


2.이차대전 당시를 묘사한 피아니스트라는 영화처럼 방에 갖혀서 숨죽인채 밖이 조용해지길(스토킹이 너무 당당하고 정당한 미친사람이 이사가기를) 기다린다.


3. 마사지샵이 있는 건물에 노래방이 있는데 부동산 간판이ㅈ신설되었다. 부동산이 없는데, 뒷문혹은 비상구 같은 철로 만든 현관문에 Cinema world 부동산이라고 쓰여 있었고 퇴폐업소가 있다면 저런 입구가 아닐까 생각했다.


4. 무인편의점에서 물건을 고르고 있는데 잠긴문을 미친듯이 두드리는 남학생이 있었다. 집에 가는길에 보니 그 남학생이 문 두드리던 자리에는 정문을 이용해달라는 안내문이 친절히 쓰여 있었다.


5. 4번과 동일한 날에 도서관에 입실할려고 했는데 문이 잠겨 있었다. 열람시간 종료된 모든 층의 불은 다 켜져있었고, 로비의 불만 꺼져있었다. 주변에는 학생들 몇몇이 있었디만 마치 신천지 어느 까페 인근의 풍경처럼 이국적인 공기로 가득했다.


6. 현관문을 닫으면 칼과 폭탄을 동시에 맞는 기분을 느낀다.(현관문을 슬라임처럼 조작하는게 취미인 미친여자가 헌법재판관이다.  내가 1층에 도착함과 동시에 불이 켜지거나 꺼지거나 송장같은 할머니가 키스를 시도한다. 저런 광인들이 사회생활이 가능하다니 지금은 전시상황이다.)


7. 미칠광이 빛광으로 바뀌는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