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강 첫 NFT는 한비광ㆍ담화린 아닌 '이것'

게임와이

2022.03.23 15:10:08

조회 106 추천 0 댓글 0

열혈강호가 NFT로 출시되는 과정에서 IP 저작권과 관련하여 도미너스게임즈와 룽투코리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도미너스게임즈는 블록체인과 모바일 게임을, 룽투는 모바일 저작권을 가지고 있으니 당연히 룽투가 블록체인 모바일게임을 내려면 도미너스 또는 원작자에게 허락을 맡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룽투는 모바일 저작권 허락이 있으니 단순 과금인 '블록체인' 요소는 허락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이다.

이런 서로 다른 입장이 확인된 상황에서 도미너스가 먼저 열혈강호 IP 기반 최초의 공식 NFT '흑풍회'를 공개하며 블록체인 게임 출시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룽투코리아 또한 '열혈강호' 게임의 글로벌 예약자를 모집 중이다.

도미너스게임즈는 23일 열혈강호 기반의 NFT(Non Fungible Token : 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 – '흑풍회' 를 첫 공개하는 티저 홍보 페이지를 열였다.

이번에 공개된 흑풍회 NFT 프로젝트는 최근 핫 트렌드로 떠오르는 PFP(Profile Picture) NFT프로젝트로 구매자들은 베일에 쌓인 5,000명의 흑풍회를 구매해 자신의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 가능하며, 향후 진행되는 각종 열혈강호 IP 확장 프로젝트의 VIP로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5,000명의 흑풍회는 구매 후 두건을 벗으며 얼굴이 공개되며, 구매자들은 열혈강호 세계관에서 베일에 쌓인 흑풍회 개개인의 인간적인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도미너스게임즈의 전명진 대표는 "이번 흑풍회 NFT 프로젝트는 열혈강호의 첫 공식 NFT 프로젝트이자 열혈강호의 세계관을 블록체인으로 확장하는 기념비적 프로젝트"라고 말하며 "도미너스게임즈는 이번 흑풍회 NFT를 시작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내에 열혈강호 IP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이를 기반으로하는 P2E게임을 서비스하여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퍼블리셔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흑풍회 NFT는 4월중 민팅(발행)이 시작될 예정이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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