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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ESG' 순위, 국내 1위ㆍ글로벌 2위...다른 게임사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21 17:29:56
조회 83 추천 0 댓글 0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ESG 평가에서 국내 플랫폼∙게임 기업 중 ESG 리스크가 가장 낮다고 평가됐다. 

엔씨(NC)는 21일 글로벌 ESG 평가기관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가 2022년 3월 발표한 'ESG 리스크 평가(ESG Risk Rating)'에서 12.2점으로 'Low(낮음) Risk 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서스테이널리틱스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과 함께 국제적 공신력이 높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이다. 전 세계 14,000여 개 기업의 ESG 평가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평가기관 분류 기준 글로벌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산업군에서 상위 1%에 해당하는 점수이며, 12.2점은 조사에 포함된 국내 플랫폼∙게임 기업 중 가장 낮은 점수다. 아울러 글로벌 게임 기업 53개 중에는 미국의 EA(Electronic Arts, 일렉트로닉 아츠)에 이어 두 번째로 낮다.

ESG 리스크 등급은 ESG 리스크가 기업 재무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것으로, 낮은 점수일수록 기업의 ESG 리스크가 낮음을 의미한다.

EA와 NC에 이어 유비소프트와 테이크투의 점수가 13점대로 높았으며, 이어 징가, 넷이즈가 게임 기업 중에서는 10위권에 들었고, 로블록스와 넥슨, 웹젠, 겅호, 스퀘어에닉스와 같은 기업이 20위권에 들었다. 


다른 국내 게임사는 24위부터 50위권에 집중되어 있다. 펄어비스는 국내 기업 중에서는 엔씨와 넥슨, 웹젠에 이어 4위를 차지했고, 이어 넷마블과 NHN 등의 대형 기업은 코에이, 블리자즈, 캡콤 등의 일본 및 글로벌 대형 기업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반대로 가장 EGS 위험 수치가 높은 기업은 빌리빌리와 알리바바, 텐센트 같은 중국 대형 기업이었다. 또 국내 게임사 중에서는 컴투스그룹과 더블유게임즈가 20점대로 대체적으로 낮았다. 


서스테이널리틱스는 ESG 주요 요소 중 엔씨(NC)의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인적자원 개발 영역의 관리 능력 등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엔씨(NC)의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은 글로벌 상위 1%로 ▶내/외부 보안 정기감사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ISO27001 획득 ▶임직원 보안 교육 등 최상위 관리 체계를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엔씨(NC)는 지난해에도 'MSCI ESG Rating',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ESG 평가' 등 국내외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넷마블은 작년 12월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원장에 권영식 대표 선임한 바 있다. ESG 경영실은 사내 ESG 유관부서들에 더해 학계와 기업, NGO등 외부 자문단과 함께 ESG 경영위원회를 지원하며, 올해 1분기 ESG 경영방향성과 구체적 활동 지표를 담은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키로 했다.

아울러 최근 진행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17기 발대식에서도 이들이 기업 문화 체험을 바탕으로 한 ESG 콘텐츠 제작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는 사실을 명시한 바 있다.

넥슨은 사회공헌 백서를 내어 놓을 정도로 사회공헌에 있어서는 타 회사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대규모 사업을 벌이고 있다. 백서에 나타난 넥슨의 사회공헌 내용은 헬스, 테크놀러지, 플레이, 컬처, 게임, 커뮨티의 6개 카테고리에 푸르메재단넥슨 어린이재활병원을 비롯하여, 넥슨청소년프로그래밍 챌린지(NGC), 넥슨 작은 책방, 넥슨컴퓨터 박물관, 네코제 등 20여 개 항목에 이른다.

ESG와 관련해서는 'NEXON 기업 지배 구조 기본 정책'에 일부가 있다. 넥슨 이사회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슈(ESG 요소 포함)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각 넥슨 그룹이 수행해야 할 사회적 책임에 관한 기본 정책을 수립하여 넥슨 그룹의 기업가치 향상을 목표로 한다는 내용이다. 김정주 이사의 별세로 인해 넷마블보다 더 늦은 시기에 ESG  관련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엔씨(NC) 박명진 PBO(Principal Corporate Brand Officer)는 "지난해 국내외 ESG 평가에서 긍정적 성과를 거둔데 이어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올해도 환경 경영, AI윤리, 미래 세대 지원 등 엔씨(NC)만의 진정성 있는 ESG 경영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NC 'ESG' 순위, 국내 1위ㆍ글로벌 2위...다른 게임사는?▶ NFT에 어드벤처까지...그라비티 신작 쏟아낸다▶ 넥슨, '던파 모바일' 이어 '던파 듀얼(DNF Duel)' 6월 28일 출시▶ 넷마블 SNS 소통 1위...게임사 톱5(3N2K) 페북ㆍ유튜브 순위▶ 3월을 마무리하는 게임 소통 행렬...'사이다' 발언 나올까?▶ 코원, 경기 남부권 최대 스포츠 시설 운영▶ [예약] 미소녀ㆍP&E게임 4종 예약 돌입...신작 속속 발표▶ 귀엽잖아....네오위즈 VS 반남표 日 아이돌 미소녀 게임▶ 기부ㆍ후원ㆍ캠페인ㆍ아트북...게임업계 사회공헌활동 영역 더욱 넓어진다▶ '몬헌 특파원'에 '무라야마'가?...'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6월 30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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