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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해져서 돌아왔다…다시 중국 진출 노리는 국내 게임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3 18:55:59
조회 232 추천 0 댓글 2


던전 앤 파이터 / 텐센트


지난해부터 국내 게임사들이 중국에 재진출을 했으나 큰 성과를 거둔 게임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국내 게임사는 올해 더 강력한 게임들로 중무장하고 다시 중국 진출을 노리고 있다. 더 강력한 게임이란 중국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는 '던전 앤 파이터', '미르' 같은 게임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 앤 소울 2'를 통해 다시 중국 시장에 도전할 예정이다.

넥슨은 지난 2020년에 출시할 예정이었던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을 '던전 앤 파이터 오리진'이라는 타이틀명으로 중국 출시를 준비중이다. 텐센트는 오는 2월 29일브터 중국에서 '던전 앤 파이터 오리진'의 베타테스트를 결정했다.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테스터를 모집한다. 텐센트가 테스트 일정을 발표함에 따라 '던전 앤 파이터 오리진'은 중국의 주요 앱마켓인 탭탭에서 예약순위 2위까지 상승했다. 중국에서 '던전 앤 파이터'의 영향력은 지금도 대단하기 때문에 '던전 앤 파이터 오리진'은 지난해 출시했던 게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곧 중국에서 테스트를 시작하는 던파 / 텐센트


턉탭에서 예약 게임 2위까지 상승 / 탭탭


엔씨소프트도 지난해 12월 '블레이드 앤 소울 2'의 판호를 받은 이후 중국 출시를 준비 중이다. 전작 '블레이드 앤 소울'이 중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블레이드 앤 소울 2'는 중국 유저들이 선호하는 동양풍 무협 장르의 게임이기 때문이다.


중국 진출을 노리는 블소2  /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역시 중국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미르' 시리즈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미르' 시리즈는 2001년 중국에서 시작한 이후 하나의 장르로 평가받고 있다. 위메이드는 최근 37게임즈와 '미르4'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미르M' 판호를 발급받았다. 위메이드는 '미르 4'와 '마르M'을 각각 2분기와 4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르 4 퍼블리싱 계약 체결 / 위메이드


넷마블은 지난해 '스톤에이지' IP를 활용한 '신석기시대'가 좋은 반응을 얻었으나 올해는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의 중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 세계적인 지브리스튜디오의 감성을 게임으로 재현한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는 오는 2월 28일 중국에서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제2의 나라도 중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 / 텐센트


네오위즈도 힐링 게임 '고양이와 스프'를 통해 중국에 진출할 예정이다. '고양이와 스프'는 지난해 10월, 글로벌 다운로드 5,000만을 넘어선 대표적인 힐링 게임이다. 넷플릭스도 별도의 '고양이와 스프 넷플릭스 에디션'을 서비스하고 있는 글로벌 흥행 작품이다. 네오위즈는 귀여운 고양이를 앞에서 중국 게임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세계를 휩쓴 고양이가 중국에 진출한다 / 네오위즈


올해는 '던전 앤 파이터 오리진'이나 '미르' 시리즈 같은 중국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자랑하는 게임들이 진출할 예정이기 때문에 국내 게임사들이 지난해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 '미르4' 중국 출시 시동...위메이드 글로벌 확장 시작▶ 게임주 훈풍 부나...K-게임 3종 판호 획득, 넥슨게임즈 장중 20%↑▶ 韓게임 3종 판호 받았는데...中 초특급 게임 규제에 한 게임사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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