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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NHN, 23년 4분기 '적자전환' 충격...'다키스트데이즈' 2월말 CBT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14 10: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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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2월 14일 2023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그런데 영업손실 78억 원을 기록하면서 적자전환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몇년간 적자가 없었던 기업이기 때문이다. 한편 NHN의기대작으로 여겨지는 '다키스트데이즈'는 2월 말 CBT를 진행한다. 

NHN의 연결기준 2023년 매출은 전년대비 7.3% 증가한 2조 2,696억원으로 연간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2.2% 증가한 555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7%, 전분기 대비 4.7% 증가한 5,983억원으로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영업손실 78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커머스 부문의 장기 미회수채권 대손상각비 인식과 기술 부문의 기 인식 매출 차감 등 일회성 요인에 따라 영업손실 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4분기 부문별 매출은 게임 부문은 모바일 게임이 성장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2.7%, 전분기 대비 1.4% 증가한 1,118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웹보드 게임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7.4%가 증가했고 신작 게임 '우파루 오딧세이' 등이 성공하면서 모바일 게임 전체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앞으로도 웹보드 게임 사용자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모바일포커' 출시 10주년을 맞아 하반기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며 지난해 10월에 국내에 출시한 '우파루오딧세이'는 올해 6월 글로벌 런칭을 진행한다. 또한 '다키스트데이즈'는 2월말부터 CBT 테스터를 모집하고 3월말에 첫 CBT를 진행할 예정이며 3분기 중에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한다.

한편 지난 1월에는 '스텔라 판타지'를 퍼블리싱했고 서브컬쳐 장르의 재미를 살려 올해 안에 글로벌 시장에 출시를 목표로 하며 NHN, NHN플레이아트에서 준비 중인 다수의 신작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엔에이치엔 라인업


결제 및 광고는 NHN페이코의 성장과 NHN KCP의 국내외 주요 가맹점 증가 및 결제 규모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23.6%, 전분기 대비 10.5% 증가한 2,930억원을 기록했다.

커머스 부문은 불확실한 대외 여건이 지속되면서 전년동기 대비 0.8% 감소했으나 미국NHN글로벌의 수수료 체계 변경으로 전분기 대비 20.9% 증가한 7234억원을 기록했다.

기술 부문은 민간과 금융 클라우드에서 성장세를 이어갔으나 수주 공공사업 용역제공의 일시 지연에 따라 일부 매출을 차감한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24.8, 전분기 대비 17.3%가 감소한 789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 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0.4% 증가했으나 전분기 대비는 0.6% 감소한 497억원을 기록했다. NHN코미코는 로맨스판타지 장르에서 트래픽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NHN링크는 프로야구 시즌 종료 이후에도 공연티켓 및 콘텐츠 제작관련 매출이 성장 중이다.



아래는 게임과 관련된 컨퍼런스콜 내용을 추렸다. 


Q 중국 커머스 시장 분위기가 어떤지… 올해 중국 커머스 사업에서 마진율을 어떻게 목표로 하는가

A 중국 커머스 시장이 재개장하면서 풀릴 것으로 예측했으나 이커머스 부분이 중국 회사들도 힘들어 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빠른 회복은 기대하기 어렵고 효율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다양한 업체들과 거래를 시도하며 거래 규모를 늘려가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Q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다. 규제가 완화되지 않았을 때 웹보드 매출 성장은 어떻게 보는가. 2023년에는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구조조정을 진행하겠다고 했는데, 2024년에도 자회사 구조조정 계획을 알려달라.

A 웹보드의 규제는 항상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정부의 결정이 어떻게 될지 기다리고 있다. PC에서 모바일로 이동으로 젊은 층이 증가하고 있다. 모바일 포커 등은 20, 30대 층으로 이용자층이 내려갔다. 따라서 2024년에도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22년 대비 23년에 약 12개 법인을 매각, 청산, 합병했다. 당초 24년까지 77개 이하로 감소시키겠다고 했는데, 그 목표에 맞춰 실행 중이다. 신사업 중에 이익이 나더라도 시너지 효과가 나지 않는 회사라면 이익이 나더라도 정리 중이며 올해도 그 기조를 유지할 예정이다. 



▶ NHN, K-원신 '스텔라 판타지' 연내 출시▶ '나눔' 이어간다...NHN, 사내 경매 수익금 4천만원 기부▶ NHN, 게임 명가로 재탄생한다...'NHN 게임스 위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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