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직한 해적ㆍ좀비ㆍ미소녀 게임이 몰려온다...예약 게임 3종

게임와이

2024.02.05 15:20:37

조회 173 추천 0 댓글 0

해적, 좀비, 미소녀 게임이 몰려온다. 5일 출시를 앞두고 예약을 시작한 게임들의 무게감이 남다르다. 유비소프트는 8일 '스컬 앤 본즈'의 오픈 베타를 시작했고, 컴투스는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예약에 들어갔다. 또 와이제이엠게임즈는 한달간 '킹덤 : 왕가의 피'의 예약을 진행한다.

'스컬 앤 본즈'는 패키지 게임에서 대작으로 꼽히는 타이틀이고, 컴투스의 '스타시드'는 최근 발표한 출시 예정 게임 3종 중에서는 가장 무게감이 있는 게임이다. 또 와이제이엠게임즈의 '킹덤' 역시 넷플릭스에서 인기를 끈 바 있는 '킹덤' IP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타이틀이다.

유비소프트는 8일부터 11일까지 PC와 엑스박스, PS 플랫폼에서 오픈월드 해적 멀티플레이어 게임 '스컬 앤 본즈'의 오픈 베타를 진행한다.

오는 16일 정식 출시되는 '스컬 앤 본즈'는 역사상 가장 잔인한 시기이자 제2의 대해적 황금기인 17세기 말을 배경으로 추방자에서 해적왕으로 거듭나는 주인공의 운명적인 모험을 다루고 있다.

플레이어는 오픈 베타 기간 동안 자신의 평판을 쌓아 올리며 함선 장식, 감정 표현, 무기, 애완동물 등 최대 5개의 특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출시 후에도 전설적인 해적 군주와 세계 정복, 제국의 성장 등 짜임새 있는 여정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콘텐트, 도전과제, 활동, 스토리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필리프 라 페스트'와 '후박' 쌍둥이와 같은 전설적인 해적 군주와 맞서는 위험한 여정에 나서게 되며, 매 시즌마다 더욱 강력한 장비와 자원을 약탈하며 제국을 확장해야 한다. 동시에 공해 상선, 정예 전함 등 바다를 항해하는 다양한 적들과 역동적이고 예측할 수 없는 전투를 벌이며 공해의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판권을 확보한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다.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AI 소녀들과 함께 싸우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실사 비율의 미소녀 캐릭터와 고퀄리티 원화 및 애니메이션 컷 신 등이 특징이다.

또한, 유명 게임∙애니메이션 주제곡 등에 참여한 인기 보컬이 부른 OST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돋우고 있다. 해당 OST는 일본의 음악 유닛 Bless4(블레스4) 멤버 AKINO(아키노)가 참여했으며, 앞서 티저 영상으로 일부 공개됐던 OST를 높은 퀄리티의 풀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어 예비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AI 소녀들의 화려한 궁극기를 감상할 수 있는 캐릭터 프로모션 비디오도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은 물론, 게임에서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 소녀들의 개성 있는 궁극기를 역동적인 연출로 구현해 볼거리가 풍성하다.

'킹덤: 왕가의 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킹덤'의 IP를 활용한 액션 RPG다. 액션스퀘어는 이번 게임에서 난이도 높은 수동 액션 장르를 모바일로 구현했으며, 등장인물들의 특색 있는 전투 콘셉트와 함께 원작 좀비의 특징을 고퀄리티 3D 그래픽으로 선보였다. 특히 한국 전통 무술을 3D 캐릭터의 움직임에 적용해 하드코어한 액션의 재미를 살렸다.

브랜드 페이지에 공개한 신규 영상에는 원작 드라마 '킹덤'의 배경을 활용해 박진감 있는 근접 전투 장면이 주를 이룬다. 전통적인 검을 활용해 수많은 좀비들과 근거리 전투로 액션장인으로 유명한 액션스퀘어만의 살아있는 액션을 강조했다.

모바일과 PC에서 크로스 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는 최상의 UI(사용자 인터페이스)와 UX(사용자 경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여 조만간 정식 버전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 데이브-낙원에 이은 민트로켓의 세번째 작품 '웨이크러너' 미리 맛본다 ▶ 드래곤볼, 원피스, 나루토...8개 IP 집결한 모바일 게임 출시 임박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6337	[인터뷰] 성우 더빙에 애니메이션까지…퍼즐 게임 이상의 콘텐츠가 준비된 '쿠키런: 마녀의 성'의 모습은?	게임와이	03.12	82	0
6336	업치락뒤치락 3년간 뒤바뀐 글로벌 모바일 퍼블리셔 톱10	게임와이	03.11	91	0
6335	[게임스톡]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출시 기대감에 위메이드 10%↑	게임와이	03.11	91	0
6334	넥슨ㆍ엔씨, 기대작 글로벌 테스트로 '벌크 업'	게임와이	03.11	92	0
6333	포켓몬고 페스트 2024, 한국은 없다...존 행키 대표 방한 [12]	게임와이	03.11	1531	12
6332	젠지, T1 꺾고 정규 리그 단독 1위에 올라	게임와이	03.11	82	0
6331	귀멸, 카우보이비밥, 전슬...게임X애니 컬래버는 계속된다	게임와이	03.11	96	0
6330	10주년 '서머너즈 워', 120마리 몬스터 '영웅 던전' 오픈	게임와이	03.11	96	0
6329	'별되2'·'스타시드', 사전 등록 100만 돌파하며 흥행 조짐	게임와이	03.11	75	0
6328	인기 IP를 이용한 게임 또 다시 출전 준비…성공할까? [5]	게임와이	03.11	512	0
6327	[기자수첩] 넥슨의 30주년…향후 30주년을 책임질 IP 탄생을 기대하며… [1]	게임와이	03.11	115	0
6326	'스텔라블레이드' 데모 공개 25분만에 삭제	게임와이	03.10	131	0
6325	[리뷰] 원작 팬도 원작을 몰라도 즐겨야 할 게임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	게임와이	03.10	101	0
6324	한일 최강팀을 가린다…컴투스,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4 개막	게임와이	03.09	129	0
6323	[기고] 일본 1위 퍼블리셔가 말하는 하이퍼 캐주얼 게임의 미래	게임와이	03.09	133	0
6322	"그냥 두지"...넷마블, 10주년 '세븐나이츠1' 서비스 종료 [87]	게임와이	03.08	16467	9
6321	ASMR부터 숏폼까지...덕심 자극 '스타시드' 예약 100만 돌파 [1]	게임와이	03.08	286	0
6320	카트ㆍTLㆍ별되2ㆍ스타시드...게임 OST '붐'	게임와이	03.08	187	0
6319	"이집 운영 잘 하네" 롬(ROM) 작업장 8만개 '숙청' [28]	게임와이	03.08	6744	1
6318	"14년이 지나 다시 십대가 된 기분" 마영전2 '빈딕투스' 영상 2 반응 [81]	게임와이	03.08	6728	28
6317	"회사 영업비밀 & 자산 지켜야" 게임협, 업계 종사자 안내서 발간	게임와이	03.07	203	0
6316	보름마다 매력적인 니케가 뚝딱...고전게임 마니아에 이어 킬러 와이프 등장	게임와이	03.07	264	0
6315	'창세기전' 이후 처음이지? '데이브' 등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 실물로 출시되는 K-게임	게임와이	03.07	256	1
6314	엔씨, TL 100일 기념 '라방'...OST 꾸준히 발매 [1]	게임와이	03.07	217	0
6313	[기자수첩] 구조조정 칼바람 속 캡콤 전사원 월급 인상이 주는 교훈 [19]	게임와이	03.07	1718	8
6312	컴투스 '크로니클', 1년간 글로벌 400억 벌었다	게임와이	03.07	183	0
6311	'던파·세나' IP가 되살아난다...'카잔'·'세나 리버스' 신규 영상 공개	게임와이	03.07	263	0
6310	창작자 육성에 진심인 스토브인디, 2024년 프로그램 본격 가동	게임와이	03.07	132	0
6309	굳이?...매출 2위 '롬(ROm)', 부캐를 키워야 하는 이유와 육성 후기	게임와이	03.07	165	0
6308	엔에이치엔클라우드,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 4년 연속 참여	게임와이	03.07	119	0
6307	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가속 페달 밟았다	게임와이	03.07	145	0
6306	'니케' 시프트업, 코스피 상장 가나...예비심사 신청 [5]	게임와이	03.06	729	0
6305	전문 교육에 장학금까지...컴투스 그룹, 서버와 블록체인 캠퍼스 연다	게임와이	03.06	147	0
6304	'롬(ROM)' 상점에서 마나 물약을 판다고?...영웅 스킬까지?	게임와이	03.06	167	0
6303	"다시는 가슴 작은 캐릭터는 만들지 않겠다" 억울함 호소하는 게임 개발자 [98]	게임와이	03.06	17149	70
6302	'롬' 1위 바짝 추격...그래도 리니지M은 '너무 먼 그대'	게임와이	03.06	174	0
6300	그라나도 에스파다M, 매출 선방...지금이 '중요' [6]	게임와이	03.06	752	0
6299	그래도 MMORPG...신작 쏟아내는 게임사	게임와이	03.05	245	0
6298	플린트 김영모 PD "이 정도 수준의 2D 액션은 별되2뿐"	게임와이	03.05	165	0
6297	비트코인 9천만원 '육박'...위메이드ㆍ컴투스홀딩스 등 코인주 '들썩'	게임와이	03.05	237	0
6296	조선판 소울라이크의 진수 보여줄까...'킹덤 : 왕가의 피' 출시	게임와이	03.05	153	0
6295	"보컬 아키노 미쳤다" 스타시드 OST 조회수 20만 육박...두 번째 OST 나온다 [10]	게임와이	03.05	1852	3
6294	스타시드 '캐릭터는 괜찮다' 느낌이 드는 이유...디얍 몰?루 이모티콘도... [2]	게임와이	03.05	253	1
6293	T1, 11연승으로 PO행 확정...LCK 스프링 6주차 플레이오프 윤곽	게임와이	03.04	859	3
6292	넥슨, '데이브' 들고 GDC 간다...로드컴플릿도 참가	게임와이	03.04	159	0
6291	매출 30위권 밖 '원신', 비단을 가르는 칼끝으로 역주행 노린다	게임와이	03.04	194	0
6290	[공략] 궁수 스탯 민첩 다음은?...'롬(ROM)' 쿠폰 및 궁금증과 답변 20가지	게임와이	03.04	142	0
6289	넷마블·카카오게임즈, 개학 첫날 임직원 선물은?	게임와이	03.04	803	2
6288	네오위즈, PC·콘솔에 힘 싣는다...'베리드 스타즈'의 진승호 디렉터 영입	게임와이	03.04	150	0
6287	[인터뷰] 음악 다음은 그림…동양적인 배경과 신규 콘텐츠가 특징인 'TFT' 세트 11 '먹물 우화'	게임와이	03.04	13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