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신작 NFT 게임 3월 출시..에어드롭, 현금화 '쉽지 않네'

게임와이

2022.02.11 12:44:50

조회 101 추천 0 댓글 0

조이시티가 신작 NFT게임을 3월 초에 출시한다. 벌써 에어드랍이 시작됐다. 각종 미션을 수행하고 받는 금액은 얼마일지, 실제 참여할만한 내용인지 살펴봤다.

조이시티는 11일 자사가 개발한 PC 및 모바일 신작 P2E(Play to Earn) 게임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Gunship Battle: Crypto Conflict)'를 선보였다.

조이시티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P2E 게임으로, 원작 '건쉽배틀' IP에 현대전을 구현했다.

게임은 위믹스(WEMIX)에 온보딩되어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위믹스 기반의 유틸리티 토큰인 밀리코(MILICO)와 신규 재화 티타늄(TITANIUM)을 추가하여 게임 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한다.

조이시티는 3월 초까지 총 4회에 걸쳐 토큰 최대 100만개를 지급하는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 방문이나 뉴스레터 구독 등은 쉽지만 디스코드나 트위터, 텔레그램, 유튜브 등은 미리 가입되어 있지 않으면 새로 계정을 만들어야 해서 불편하다. 또 위믹스 지급이 없다면 참여 자체가 힘들다.

에어드롭, 위믹스 지갑이 있어야 한다. 자료=공식 홈페이지

총 10개의 미션을 완료해야 하는데, 여기서 바로 현금화가 가능한 것이 아니고, 미션을 수행하면 일정 엔트리 포인트가 주어진다. 일정 포인트까지 모으면 전원 지급이 아닌, 무작위 추첨을 통해 보상이 지급된다. 엔트리 포인트 획득량 상위 100명에게는 별도의 추가 토큰이 지급된다.

만약 된다 해도 현금화는 멀기만 하다. 게임 내에서 티타늄에서 밀리코로 전환을 하고, 밀리코는 위믹스 크레딧으로, 다시 위믹스를 현금 등으로 스왑을 할 수 있는데 단계가 3단계 이상이다.

교환의 다양성을 나타냈짐나 현금화 단계가 많아서 어렵게 느껴진다. 자료=공식 홈페이지

특이한 것은 서비스 언어에 한글이 없다는 부분이다. 국내 서비스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13개의 언어가 있지만 한국어는 빠져 있다.

또 하나 특이한 것은 PC버전도 있다는 것인데 공식 홈페이지에는 안드로이드와 iOS외 PC버전이 포함되어 있다. 안드로이드와 PC와의 호환이 가능하는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조이시티에 문의를 넣어둔 상태다.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는 3월 초 출시될 예정이며, 오는 17일부터 예약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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