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ㆍ시프트업ㆍ카카오게임즈, 새해에도 사회공헌활동 '활발'

게임와이

2024.01.23 23:58:19

조회 97 추천 0 댓글 0

2024년에도 게임업계의 사회공헌활동이 여전히 활발하다. 넷마블은 지역 보육시설 2개소에, 시프트업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카카오게임즈는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며, 전방위 '상생'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시프트업 임직원은 구리시 토평 일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을 짊어지고 자택까지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등 추운 겨울 훈훈한 분위기를 내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넷마블나눔 DAY기금은 매년 사내 나눔행사를 통해 넷마블·코웨이 임직원과 넷마블문화재단이 함께 기부금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속적으로 사내 나눔 문화를 확산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2023 넷마블나눔 DAY' 수익금과 재단이 동일 금액을 매칭한 약 1,100만 원의 기금을 사옥 인근 지역의 보육시설 2개소에 전달했다. 이 보육시설은 혜명보육원(금천구)과 에델마을(구로구)이다. 혜명보육원은 아동 및 청소년의 정서 함양 및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에델마을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심리정서 치료 등을 지원 중인 곳이다.

이번 기금은 각 기관에서 지역사회 아동들이 사용할 가전 및 가구, 전자기기 등의 구매금액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 보육시설 2개소에

시프트업 임직원은 지난 22일 남양주 연탄은행과 함께 경기도 구리시 토평 일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을 짊어지고 자택까지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총 5천여 장의 연탄과 함께 쌀, 라면, 빵 등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연탄봉사 /시프트업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3월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를 도입, 분기별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상생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 10월부터 게임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사회 또는 장애 아동 및 청소년 등에게 게임 콘텐츠 체험 기회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운영, 경기도 관내 복지관 및 지역센터에서 전라남도 장흥군, 충청남도 서산시 등으로 반경을 넓혀가며 지역사회 게임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업계 상생을 위한 후원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건강한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총 26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에 참여, 국내 소규모·인디게임 개발사들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국내 업계 최초로 국립재활원,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아름다운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게임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업무 협약식 /카카오게임즈

▶ '나눔' 이어간다...NHN, 사내 경매 수익금 4천만원 기부 ▶ 넥슨·카카오·스마일게이트...임직원과 함께 기부활동 펼쳐 ▶ 넥슨, 푸르매재단에 1억 5천 '쾌척'...게임사 '아동' 기부는 계속된다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6132	'판타스틱 베이스볼' 3월 출시, 치어리더 시스템...K-야구게임 소식 종합	게임와이	02.07	131	0
6131	'롬(ROM)' VS '아스달', 2024년 첫 MMORPG 대전 성사될까? [38]	게임와이	02.07	4199	2
6130	게임 광고와 경품 규제 관련 대담회 열린다	게임와이	02.07	126	0
6129	백의의 천사 '나이팅 게일' 아니구요, "서바이벌 크래프팅 게임"	게임와이	02.07	171	0
6128	방치형ㆍ미소녀에 밀렸던 MMORPG의 반격이 시작된다 [1]	게임와이	02.07	285	0
6127	'이터널 리턴' 넵튠, 상장후 첫 흑자...전년 대비 213% 성장	게임와이	02.07	156	0
6126	[컨콜] 위메이드, '미르' 중국 도약과 함께 올해는 1조 매출 목표	게임와이	02.07	124	0
6125	MS, XBOX 독점작 포기 루머 나오는 이유 [7]	게임와이	02.06	662	0
6124	[핸즈온] 생각 이상의 속도와 타격감이 느껴졌던 민트로켓의 신작 '웨이크러너' [1]	게임와이	02.06	239	0
6123	위메이드 2023년 매출 31%↑...하반기 '이미르' 출격 [1]	게임와이	02.06	247	0
6122	업계는 이미 설날 분위기...넷마블ㆍ네오위즈ㆍ빅게임, 설날 이벤트 [1]	게임와이	02.06	271	0
6121	K-팰월드 될까? 국산 PC 오픈월드 생존 RPG 출시 [133]	게임와이	02.06	10543	7
6120	"우리 남편 게임 하는 거 어때?...화낼 만 하지?" [120]	게임와이	02.06	12214	8
6119	"잘 뽑혔다. 인게임 궁금해서 미치겠다" 미리 보는 '스타시드' 게임 UI와 출시일 [91]	게임와이	02.06	10350	7
6118	BTS 진의 '우떠' 인형이 게임 속으로...'인더섬' 4번째 이야기	게임와이	02.06	560	1
6117	카카오게임즈, 20년 해외 사업 경력의 한상우 대표 내정	게임와이	02.06	120	0
6116	[기고] '프리파이어' 가레나, 매출 8조 원 돌파 비결은?	게임와이	02.05	156	0
6115	MVP, 우승자 특전 취소…님블뉴런, 시즌 2 결승전 논란에 대해 빠른 대응 [1]	게임와이	02.05	287	2
6114	'러브앤딥스페이스', 이탈리아 장인과 컬래버....첫 업데이트 [1]	게임와이	02.05	213	0
6113	위메이드플레이, 광고비 대폭 줄여도 2023년 '적자전환'...올해는 달라질까?	게임와이	02.05	145	0
6112	확 바뀐 '퍼스트 디센던트'...11만 개의 피드백 "무겁게 처리중"	게임와이	02.05	183	0
6111	묵직한 해적ㆍ좀비ㆍ미소녀 게임이 몰려온다...예약 게임 3종	게임와이	02.05	169	0
6110	역시 BTS...3년이 지나도 꺾이지 않는 '리듬하이브', 무슨 매력?	게임와이	02.05	139	0
6109	'페이커', 600승-3,000킬 신기록 세워...6전 전승 '젠지' 단독 1위 [1]	게임와이	02.05	248	1
6108	MVP 논란으로 인해 팬들에게 비판받고 있는 '이터널 리턴'의 시즌 2 결승전 [28]	게임와이	02.05	5703	18
6107	데이브-낙원에 이은 민트로켓의 세번째 작품 '웨이크러너' 미리 맛본다	게임와이	02.05	147	0
6106	[르포] 10라운드까지 가는 장기전…'이터널 리턴' 시즌 2 파이널 우승팀은 Favor	게임와이	02.05	116	0
6105	[리뷰] 새로운 주인공이 펼치는 법정 배틀 '역전재판 오도로키 셀렉션'	게임와이	02.05	126	0
6104	[리뷰] 서브컬쳐 팬이라면...'초차원게임넵튠 시스터즈VS시스터즈' [5]	게임와이	02.04	638	3
6103	잘 나가는 카카오게임즈 3종, 상반기 업데이트로 재미 더한다 [2]	게임와이	02.04	259	0
6102	드래곤볼, 원피스, 나루토...8개 IP 집결한 모바일 게임 출시 임박 [82]	게임와이	02.02	6827	9
6101	'999위 용사' '우르르 키우기'...넵튠, 방치형 게임 연이어 출시	게임와이	02.02	190	0
6100	게임주 훈풍 부나...K-게임 3종 판호 획득, 넥슨게임즈 장중 20%↑ [1]	게임와이	02.02	238	0
6099	10년 이상 장수 게임은 15회 이상 IP 콜라보했다	게임와이	02.02	187	0
6098	기초부터 튼튼히...한 눈에 보는 '팰월드' 표준 가이드 [13]	게임와이	02.02	5815	9
6097	게임사 실적발표 시즌...설 연휴 끼고 수목에 '집중'	게임와이	02.02	127	0
6096	[리뷰] 새로운 대작 JRPG 탄생을 알린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16]	게임와이	02.01	1339	11
6095	컴투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3개국 얼리 엑세스 시작	게임와이	02.01	195	0
6094	스팀 넥스트 페스트와 함께…민트로켓, '웨이크러너' 2월 5일 베타 테스트 실시	게임와이	02.01	176	0
6093	'팰월드' 9999개도 옮기던 중량 초과 꼼수, 패치로 막혔다 [1]	게임와이	02.01	380	0
6091	"밸런스 엉망, 따듯함이 없다" '데바데' 개발자, '팰월드' 혹평 [97]	게임와이	02.01	8258	23
6090	게임 속 장동건, 신세경은 누구?...15일 '아스달 연대기' 출시 시동	게임와이	02.01	223	1
6089	넥슨, '데이브 더 다이버' 4월 PS로 출시...고질라 DLC도	게임와이	02.01	155	0
6088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4월 26일 플레이스테이션 5로 출시	게임와이	02.01	152	0
6087	그라비티도 참전 확정...스팀 데모 선보이는 신작 게임 5종	게임와이	02.01	149	0
6086	벗은듯 아닌듯...검열에 굴복하지 않은 '스텔라 블레이드' [111]	게임와이	02.01	15963	39
6085	[금주의 신작] 크래프톤과 컴투스, 서바이버ㆍ생존 게임 출시	게임와이	02.01	131	0
6084	'스타레일' 2.0버전을 여의도 IFC에서 미리 만난다	게임와이	02.01	103	0
6083	'블루 아카이브', 日 구글 매출 1위에 올라...신규 학생 2종 추가	게임와이	02.01	276	2
6082	'팰월드' 1900만명 돌파....신기록 경신 중! [2]	게임와이	02.01	31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