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VS 한국 쟁 구도 될까?…'롬', 23일부터 글로벌 베타 테스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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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VS 한국 쟁 구도 될까?…'롬', 23일부터 글로벌 베타 테스트 시작

게임와이

2024.01.18 18: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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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랩게임즈가23일부터 3일간 자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준비 중인 'ROM: Remember Of Majesty(이하 롬)'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롬의 베타 테스트는 글로벌 10개 지역(한국, 대만, 일반,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25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테스트는 공식 홈페이지의 PC 전용 클라이언트를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으며, 카카오 계정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AOS, iOS 등 모바일 버전은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시작 시간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된다.

이번 테스트의 목적은 정식 출시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글로벌 통합 전장을 고려해 서버 안정성 및 클라이언트 최적화를 검증하는 것을 시작으로 장비 획득 및 강화, 거래 등 관련 경제 시스템도 함께 검증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에서 공개되지 않는 콘텐츠는 유료 상점, 영지전, 공성전, 미션 시스템, 가드 시스템이며, 이용자들의 원활한 테스트를 위해 2시간 간격으로 성장 지원 보상 우편이 지급된다. 동시에 베타 테스트 시작에 맞춰 모험가의 증표 드랍&제작, 클래스별 전투력 랭킹, 선구자의 반지 최고 강화 인증, 글로벌 베타 테스트 후기 작성 이벤트를 함꼐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롬'은 클래식한 득템과 협동의 재미가 특징인 MMORPG로 글로벌 원빌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주요 콘텐츠로는 영지전, 공성전, 유료 상품의 거래가 가능한 거래소, 실시간 번역 시스템 등이 있다.

한편 '리니지라이크' MMORPG는 대만과 한국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팬덤이 형성된 상황이다. 이번 테스트에서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 이용자들과 한국 이용자들의 대결 구도가 형성될지 주목된다.

개발사인 레드랩게임즈는 업계 20년 이상의 경력자들이 모여 2021년 9월에 설립된 MMORPG 전문 게임 개발사로, 지난 1월에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주요 특징이 공개된 바 있으며 오는 1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 클래식한 득템과 협동의 MMORPG '롬', 'World Wide K-RPG' 노린다 ▶ 3분기 게임사 톱10 실적 합계 3.7조 원(QoQ 7%↑)...2024년 먹거리는?▶ [컨콜] 진영간 대규모 PVP 전투 버렸다...카카오게임즈 "글로벌에서 퀀텀 점프한 성과 목표"▶ 신현근 대표 창업 후 첫 글로벌 시험대...'롬(ROM)' 3가지 특징 ▶ 글로벌 이용자들과 함께…레드랩게임즈, '롬' 글로벌 베타테스트 23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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