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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JRPGㆍ스토리ㆍ전략전투가 좋다면 '옥토퍼스 트래블러M'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07 1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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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PG, 스토리, 전략 전투라는 3가지 특징을 지닌 모바일 버전 '옥토퍼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가 JRPG의 향수를 깨운다. 

이 게임은 JRPG의 향수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2D 횡스크롤 방식의 JRPG다. 2023년에 1980년대 풍 JRPG 그래픽으로 돌아온 '대륙의 패자'. 하지만 이미 스팀에서 '옥토퍼스 트래블러2'가 압도적인 긍정적 평가를 받았기에 모바일 버전에 대한 기대도 큰 상태다. 


옥토퍼스 트래블러 /스퀘어에닉스


모바일 버전의 국내 서비스는 중국 넷이즈가 맡는다. 개발사인 스퀘어에닉스와 넷이즈는 이 게임의 출시를 하루 앞두고 6일 서울시 강남구 선릉역 모처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이는 총괄 프로듀서인 히로히토 스즈키씨와 넷이즈 한국 총괄 이세영 이사가 참석했다. 과연 '압긍' 평가를 받았던 '옥토퍼스 트래블러' 모바일 버전은 어떤 모습으로 국내에 선보이게 될까?

스즈키 피디는 "이 게임은 2018년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어 2020년 일본에서 모바일 버전이 출시됐다. JRPG에 2D 캐릭터에 3D 배경이 조합, 스마트폰으로 프리 투 플레이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전의 JRPG를 현재의 폰에서 즐길 수 있도록, 시나리오도 짜고 캐릭터도 준비했다. 한국 이용자가 많이 즐겨주면 좋겠다."고 게임 출시 배경을 설명하면서 일본을 포함 이미 다른 나라에서 2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니 한국서도 많이 좋아해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앱매직 데이터에 따르면 8257만 달러(1085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첫달 152억 원을 달성하고, 이후 꾸준히 매출이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  


약 1천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추정되는 옥토퍼스트래블러 :대륙의 패자 /앱매직(Appmagic.rocks)


◇ 글로벌 기업 넷이즈와 스퀘어에닉스가 손을 잡은 이유는?

그러면서 넷이즈와 함께 하게 된 배경도 소개했다. 2020년 6월 모바일 버전 출시 당시는 일본에서 성공할지 말지가 최대의 이슈였고, 그렇게 일본에서의 성공을 보는 것이 1년에서 1년  반정도 걸렸다. 이후 넷이즈로부터 연락이 왔고, 회사가 크고 (퍼블리싱) 경험이 많아 함께 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또 당시 담당자가 이 게임을 너무 좋아했고, 게임에 열정과 사랑이 느껴졌던 것도 이유 중 하나라고. 


스퀘어에닉스 히로히토 스즈키 피디 /게임와이 촬영


넷이즈 이세영 이사는 "스퀘어에닉스와 기존에 없었던 창의적 가치를 주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있다. 국내에 비슷한 작품들이 나왔을 때 불안요소 및 불만 사항이 있었다. 그런 사항을 완전히 보완했다"면서 일본 출시 후 3년이나 걸려 출시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세영 이사가 이 게임에 자신감을 보이는 이유는 3가지다. 첫 째는 유사 작품 대비 IP의 오리지널 차별성, 완벽한 그래픽 적 구현, 마지막은 과금 요소다. 이번 작품 과금을 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했기에 한국 시장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 판단한 것이다. 


/게임와이 촬영


◇ 파티가 4명에서 8명으로...나라마다 캐릭터 능력치가 다르다?
 
'옥토퍼스 트래블러' 원작은 파티 하나에 4명이 함께 한다. 이번 대륙의 패자에서는 8명이 파티를 이뤄 전투를 진행한다. 파티원이 2배 늘었으니 역할도 2배가 된다. 역할이 분명하게 나눠져 있어서 각 전투마다 어떤 속성, 어떤 무기, 어느 캐릭터를 선택하면 좋을까 분석하는 즐거움이 있다. 그리고 모바일 게임 이용자는 콘솔 게임 이용자 대비 시간이 없기 때문에 8명으로 편성하면서 포인트가 2배로 쌓이게 하고, 조작도 많이 줄이는 방향으로 변화를 주었다는 것이 스즈키 피디의 설명이다. 


8명의 자리가 준비되어 있다. 옥토퍼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 /게임와이 촬영


사실 모바일 게임 시장은 멀티 요소를 갖춘 게임이 대부분이다. '대륙의 패자'는 싱글 게임이다. 다양한 이용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다보면 지치기 마련이고, 혼자 게임을 하는 싱글 플레이를 하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에 스즈키 피디는 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인터뷰 현장에서는 각 나라마다 캐릭터들의 능력치가 다르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서 스즈키 피디는 '다른 것이 맞다'는 설명이다. 캐릭터의 성능도 현지화가 필요한 것이라고 본 것이다. 지역별 캐릭터의 성능은 지역마다 니즈에 마줘 조정한다는 입장이다. 일본과 북미 버전이 다르고, 한국과 동남아도 어떻게 해야 좋아할까를 고민하면서 교정하고 있는 상황. 


/게임와이 촬영



◇ 부와 권력과 명성 테마를 바탕으로 한 게임 스토리도 변했다!


우선 원작과 모바일의 차이는 파티원이 4명에서 8명으로 바뀐 것이다. 다른 차이는 없을까? 스즈키 피디는 '디렉터'라고 단언했다. 자신이 시나리오 디렉션을 담당했는데, 원작과 시나리오도 많이 다르다는 내용이다. 원작은 8명의 주인공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여행을 하는 형태고, 선한 스토리였다. 반면 모바일은 메인 스토리가 악의 스토리고, 보스의 스토리다. 부와 권력, 명성과 같이 회사 상사들이 원할 법한, 악의 보스들이 지배하는 세계를 이용자가 구하는 스토리다.


새로운 인물들의 이야기. 옥토퍼스 트래블러 /게임와이 촬영


이 부와 권력, 명성이라는 키워드는 게임을 관통하는 핵심 테마(속성)다. 각 여형자마다 이 테마와 관련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NPC도 각각의 속성을 지니고 있다. 예를 들자면 부와 관련된 엔피시는 돈으로 고용하고, 권력 속성 NPC는 때려서 물건을 쟁취한다. 이렇게 커스터마이징된 것이 원작과의 차이다.


부와 권력, 명성. 옥토퍼스 트래블러 /게임와이 촬영


현재 '대륙의 패자'는 일본과 북미에서 출시됐다. 특히 일본은 3년 이상의 시스템과 에셋이 준비됐다. 나머지 지역은 이 일본의 시스템과 에셋을 따라잡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경우 이용자들의 콘텐츠 소비 속도가 빨라서 많은 양의 콘텐츠를 빠르게 늘린다는 계획이다. 

◇ 이벤트 하나라도 한국 반응을 보고 진행할 터!

현장에서는 일본에서 진행한 이벤트나 컬래버를 한국에서도 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스퀘어에닉스의 입장은 '일본에서 한 것은 다른 지역서도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이러한 컬래버를 통한 세계관 확장이 흥미롭다. '옥토퍼스 트래블러'라는 세계관에 다른 세계의 캐릭터가 어떤 관계를 가지고 이야기가 완성될까'라는 고민을 하며 스토리를 짜고 있다. 이렇게 기존 캐릭터와 컬래버 캐릭터와의 '케미'가 탄생한다는 내용이다. 


일본에서 진행중인 옥토퍼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 컬래버 이벤트 /게임와이 촬영


하지만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 철저히 현지 반응을 보고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미리 현지화를 위해 준비한 이벤트가 없고, 출시 후 이용자들의 반응을 확인한 후에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것의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경우다. 


스퀘어에닉스 스즈키 피디 /게임와이 촬영



◇ JRPG, 스토리, 전략전투를 좋아한다면...


이 게임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라면 비주얼이 가장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것이 스즈키 피디의 생각이다. HD2D라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비주얼이기 때문이다. 또 마법 세계와 같이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니고, 친숙한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스퀘어에닉스의 장점이다. 스즈키 피디는 "비주얼을 보고 시작하고, 스토리와 세계관을 즐기고 배틀 시스템이나 NPC 상호작용을 하다보면 JRPG가 재미있다고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영 이사와 스즈키 피디 /게임와이 촬영


스즈키 피디는 "'옥토퍼스 트래블러'를 프리 투 플레이로 출시한다. 한국 팬이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그것이 목표다. 무료에다 HD2D 비주얼, 시나리오를 많이 즐겨 주기 바란다. 한국 팬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다. JRPG를 좋아하고, 스토리를 좋아하며, 전략적 전투를 원한다면 즐겁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이세영 이사와 스즈키 피디 및 넷이즈 관계자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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