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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F] 최종 보스는 '호요버스'...부스 배치도로 본 AGF의 모든 것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24 03:09:05
조회 1207 추천 2 댓글 13
AGF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는 호요버스. 현재 공개된 부스 배치도를 보면 호요버스는 최종 보스와 같이 거대한 부스 규모를 자랑하며 킨텍스 제1전시장 가장 안쪽에 자리 잡았다. 이번 AGF에는 어떤 기대작과 부스가 있을지 살펴봤다. 

애니메이션 게임 페스티벌 AGF 2023은 오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애니 및 게임 등 국내 공식 판권사를 비롯하여 관련 사업자, 캐릭터 및 굿즈 관련 사업자가 총 출동한다. 


AGF 2022 당시


◇ 최종 보스처럼 행사장 배치도 가장 안쪽에 호요버스 자리해

헹시장 배치도를 보면 1,2관으로 구분된 지스타 벡스코와 달리 크게 하나의 전시장이다. 왼쪽에 기업들의 부스가 있고, 오른쪽에 레드 스테이지가 보인다. 좌측 부스 참가사들은 색상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호요버스는 메인 스폰서라 그런지 유일하게 분홍색으로 구분되어 있다. 그 옆으로 리프레시 존이 보인다. 여기에는 애니플러스 카페가 있다. 


초록색은 와이앤케이미디어, 브이리지,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플레이젠, 블럼, 미츄, 아르누보, 한림사, 스텔라이브, 엑셀러즈, 유희왕, 대원미디어 그룹 등 애니메이션 관련 회사들이 보인다. 여기에는 세가퍼블리싱 코리아, 아크시스템웍스와 같은 비디오게임 회사들도 이름을 올렸다. '카운트사이드' 개발사인 스튜디오비사이드도 초록색 부스로 출전한다. 이 회사는 '프로젝트 스타'라는 게임을 개발 중이며, 카페 스트레가라는 테마카페도 운영 중이다. 


노란색 섹션에는 베스트하비, 굿스마일, 코토부키야 프라모델 콘테스트2023, 호리프로, 소미미디어, 라스트오리진, 라쿠자, 애니플러스, 앙상블스타즈, 니지산지 등의 회사와 브랜드가 자리하고 있다. 

보라색에는 게임사들이 많다. 스마일게이트가 '에픽세븐'과 '러브 딜리버리2'를 들고 나온다. 바로 아래 'SMG HOLDINGS CO., LTD'는 스마일게이트홀딩스가 아니다. SMG홀딩스라는 회사로 일본 더 카라샵 단독 직수입 굿즈를 단독 판매하는 회사다. '카드캡터 체리', '퍼피구조대', '귀멸의 칼날', '드래곤볼' 등의 라이선싱을 다루는 회사다. 

이 외에 애니플렉스, DJ카즈, 모쇼토이즈, 부시로드, 디앤씨미디어등의 애니메이션 회사와, 넷마블이 '페이트/그랜더 오더', 시프트업이 '승리의 여신: 니케'를 들고 출전한다. 


니케 일러스트 /레벨인피니트



당일 코스프레 인원도 상당히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조직위는 관련 규정을 별도로 안내하고 있다. 사전 코스프레 등록은 받지 않으며 입장객 누구든 자율적으로 코스프레가 가능하다. 행사장 내부에는 탈의실(무료)과 물품 보관실(유료)이 운영된다. 모든 코스튬은 대한민국 법률을 준수하여야 하며, 공공 법규에 위배되는 코스튬은 금지된다. 특히 나체, 고어(gore), 그래픽 폭력 등 불쾌 요소를 포함한 코스튬은 금지된다. 


호요버스 코스프레 /호요버스


◇ AGF 최대부스 호요버스 미출시작 '젠레스 존 제로'에 관심

올해 처음으로 AGF 2023 참가를 확정한 호요버스는 '붕괴3rd', '원신', '미해결사건부', '붕괴: 스타레일', '젠레스 존 제로' 등 자사의 대표 게임 5종을 중심으로 대형 부스를 마련했다. 
 
AGF 2023 조직위 관계자는 "전세계 서브컬처를 선도하고 있는 호요버스가 AGF 2023의 메인 스폰서로 합류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콘텐츠가 행사장에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 어느때보다도 팬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이에 부흥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볼거리를 선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젠레스 존 제로 /호요버스


호요버스 전시작 5종 중에서 미 출시작은 '젠레스 존 제로'가 유일하다. 포스트 아포칼립스(종말 이후)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 테마의 신규 IP다. 탄탄한 스토리와 미래지향적 게임 아트, 특색 넘치는 캐릭터, 그리고 통쾌한 전투 콘텐츠가 특징이다. 이용자는 '로프꾼'이라는 역할을 맡아 여러 협력자들과 함께 모험하고 미지의 강적에게 도전하며, 최후의 도시 '뉴에리두(New Eridu)'의 비밀을 파헤쳐 나간다.

이 게임은 11월 24일 12시부터 '이퀄라이징 테스트'가 시작된다. 
젠레스 존 제로
◇ 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 6주년 이벤트 진행

넷마블은 AGF 2023에서 6주년을 맞은 '페이트/그랜드 오더'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에게는 '페이트/그랜드 오더' 6주년 오지널 굿즈를 증정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 6주년 사이트를 공개하고 AGF 2023 티켓 증정 이벤트를 11월 15일까지 진행한다. 특설 사이트에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AGF 2023 입장권이나 메인 스테이지 관람권, 6주년 오리지널 무릎 담요를 500명에게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6주년이 되는 11월 21일에 공개한다.


AGF 페이트/그랜드 오더 관련 이벤트 /넷마블


AGF 페이트/그랜드 오더 관련 이벤트 /넷마블


넷마블의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수집형 RPG로 일본에서는 2015년 7월에 출시했고 국내는 2017년 1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넷마블은 12월 3일까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 출시 6주년을 기념한 캠페인을 오는 실시한다. 넷마블은 6주년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동색 묘목' 시스템을 추가했다. '청동색 묘목'은 AP(행동력 재화)를 회복할 수 있는 '청동색 과일'을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청동색 과일'을 획득하려면 '청동색 묘목'과 보유한 AP를 소모하면 획득할 수 있다.

◇ 레드존, 블루존 어떤 행사 열리나?

부스 우측, 전체 전시장의 1/3 정도로 큼직하게 운영되는 스테이지는 레드 스테이지와 블루 스테이지로 나눠 운영된다. 

레드 스테이지에서는 우선 12월 2일 토요일 오전 11시 '나혼자만 레벨업' 행사가 진행되는데 카네코 아츠시 프로듀서와 한국과 일본의 성진우 성우가 등장한다. 이어 오후 1시 10분에는 '페이트/그랜드 오더', 2시 15분에는 부시로드 엑스포 스페셜 스테이지가 열린다. 오후 3시 20분에는 대한민국의 기업형 버추얼 유튜버 그룹 스텔라이브의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4시 25분에는 시리즈 누계 발행 부수 8,500만 부를 돌파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무대가 진행된다. 


AGF 2022에서의


12월 3일에는 오전 11시 이수라 카지 유우키가 스테이지 게스트로 등장하며, 12시 5분에는 스파이X패밀리의 게스트로 하야미 사오리와 마츠다 켄이치로가 등장한다. 이어 오후 1시 10분에는 누계발행부수 1억 5천만 부를 돌파한 '귀멸의 칼날' 스테이지에는 카와니시 켄고와 오카모토 노부히코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이어 2시 15분에는 '주술회전-시부야 사변', 3시 20분에는 외톨이 THE ROCK!, 4시 25분에는 홀로라이브, 5시 30분에는 니지산지 소속 류센과 Nornis의 특별 3D 라이브가 진행된다. 

2일 블루스테이지에서는 DJ카즈의 무대가 진행되고, '제36회 호리프로 탤런트 스카우트 캐러밴 ~차세대 성우 아티스트 오디션~' 결승 진출자인 오오하시 아야카 토크도 진행된다. 또 자치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X우에다 카나 스페셜 토크쇼, 프로세카 악곡 챌린지 등의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블루 스테이지 3일차에는 모모치네 집 요괴 왕자, DJ 카즈 (DJ Kazu), 앙상블스타즈!!, 프로세카 악곡 챌린지, 코토부키야 프라모델 콘테스트 2023 등의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 11월 지스타 이후 12월 버닝비버,  AGF 연이어 열린다▶ 넷마블도 참가…AGF 2023 판 커졌다▶ 작년보다 2배 더 커졌다...AGF 2023 얼리버드 티켓 판매 시작▶ [AGF] ZZZ 시연 가능!...호요버스 부스 & 이벤트 & 굿즈 상세 내용 공개▶ [AGF] '니케' 후드집업을 노려라...'니케', AGF 2023 참가▶ [AGF] 코나미 AGF 참가...'유희왕' 특별 판매 물품은? ▶ [체험기] 파루잔 선배는 홍대생?…상시로 운영되는 '원신 Café in Seoul'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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