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최고의 모바일게임은 '붕괴: 스타레일'과 '리니지M', 그리고 '로블록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호요버스의 '붕괴 스타레일'은 가장 많은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가장 많은 매출을, 로블록스의 '로블록스'는 가장 많은 월간 활성 사용자수를 기록했다.
데이터 에이아이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게임 시장에는 호요버스의 신작 턴제 RPG '붕괴: 스타레일(Honkai: Star Rail)'이 많은 관심을 받아내며 다운로드 부문 1위에 올랐다.
소비자 지출 부문에서는 장기간 상위권 자리를 지키고 있는 리니지 3대장의 지분을 가져오기 위해 두 신작 위메이드의 MMORPG '나이트 크로우'와 카카오게임즈의 '아키에이지 워'가 게이머들 사이에서 성공적으로 게임성이 어필하면서 각각 4위와 6위에 자리했다.
월간 활성 사용자(MAU) 부문에서는 부동의 1위를 지키는 '로블록스'와 '탕탕특공대(Survivor.io)', 그리고 '브롤스타즈' 등이 상위권에 자리했다.
/데이터 에이아이
글로벌로는 다운로드 부문에서 서브웨이 서프가 1위, 프리 파이어가 2위, 로블록스가 3위, 캔디 사가가 4위, 루도 킹이 5위를 차지했다. 매출 부문에서는 '왕자영요'가 1위, 캔디 사가가 2위, 로블록스가 3위, 코인 마스터가 4위, 원신이 ㅣ5위를 차지했다. 월간 액티브 이용자 부문에서는 로블록스가 1위, 프리파이어 2위, 캔디 사가 3위, 서브웨이 서퍼 4위, 마인크래프트가 5위를 차지했다.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9위를 기록했다.
다운로드 기준 새로운 진입 게임으로는 Block Blast Adventure Master (Hungry Studio) 및 Attack Hole (Homa)이 있다. 상반기에 상승세를 보인 다른 게임으로는 꿈의 정원이라는 3 매치 타이틀(Playrix)이 있다. 이 게임은 2021년과 2022년에는 소비자 지출액이 감소했지만, 올해 상반기에 크게 회복했다. 2023년 5월 글로벌 소비자 지출액이 9,400만 달러를 돌파하여 3년 전인 2020년 5월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꿈의 정원은 2023년 상반기 글로벌 소비자 지출액 기준 11단계 상승한 #8위를 기록하였고, 다운로드 수 기준으로 50단계 이상 상승하여 상위 10위권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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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모바일 시장은 지난 침체기 이후 큰 반등을 보이며 이번에 사용 시간이 반기에 2.5조 시간을 넘어서는 신기록을 경신했다. 상반기 모바일 사용 시간을 이끈 3개 시장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는 모두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국내 앱 사용 시간의 경우 큰 변동 없이 포화 상태에 머무르며 재작년 대비 3%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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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앱 시장은 2022년에 거시 경제 역풍을 겪은 후 다시 회복되었다. iOS 및 구글 플레이 전체에 걸쳐 2023년 상반기에 675억 달러의 소비자 지출액과 768억 회의 앱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다시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게임 앱은 2022년 1분기 41.2빌리언 달러에서 40.9빌리언 달러로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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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매출은 애플과 구글 모두 성장했다. 2023년 상반기 iOS 소비자 지출은 전년 상반기 대비 5.8% 증가했으며, 구글 플레이는 4.3% 성장하여 2023년 상반기 iOS는 435억 달러, 구글 플레이는 240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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