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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아키에이지 워'에서만 느낄 수 있는 MMORPG의 재미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2.15 14:18:19
조회 3993 추천 1 댓글 15
엑스엘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아키에이지 워'가 3월 출시를 위해 막판 담금질에 들어간 상태다. '아키에이지 워'는 지스타 2022에서 프리뷰 영상이 최초 공개되었고 영상의 조회수는 약 78만회를 달성하며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월 11일 예약이 시작된 '아키에이지 워'는 현재 예약자 150만 명을 돌파한 상태다. '대모험의 시대에서, 대전쟁의 시대로'라는 슬로건을 사용했을 만큼 원작과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아키에이지 워'는 어떤 세계관과 콘텐츠를 가지고 있을까?

◆ 전쟁을 할 수 밖에 없는 '아키에이지 워'의 배경

'아키에이지 워'의 최초 공개 때 언급한 '피의 소용돌이'라는 단어와 시네마틱 영상에서 게임 내 주 배경이 전쟁이 될 것이라는 것을 어느정도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아키에이지 워'에서 전쟁이 일어나게 된 배경이 무엇일까?

'아키에이지 워'의 이야기는 원대륙의 멸망에서부터 시작한다. 멸망으로 인해 각 종족들인 대이주 후 뿔뿔이 흩어져 서대륙이라 불리는 누이아 대륙 곳곳에 각자의 공동체를 설립했다. 긴 시간이 지난 후 누이안 종족의 국가인 이즈나 왕가가 대륙의 패권을 쥐고 타 국가와 종족 연합들을 지배했다.

그러나 이즈나 왕가의 지나친 폭정으로 드워프 국가인 안델프 공화국에 전쟁을 선포하고 대륙에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그러나 한 용병의 힘으로 전쟁이 중단되었는데, 이즈나 왕가가 다시금 2차 전쟁을 시작하려고 하는 시점이 '아키에이지 워'의 시작 스토리이자 배경이다.

이와 같은 사정 때문에 게임 내에서 각자의 세력들은 자신의 이익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쟁에 참가하고, 이용자들 또한 이 전쟁에 같이 참여하며 게임의 흐름에 녹아들게 된다.

◆ '아키에이지 워'에 몰입하게 만드는 오픈월드와 그래픽

'아키에이지 워'는 공간 이동의 제약이 최소화 되는, 쉽게 설명하면 끊기지 않고 이동할 수 있는  심리스 오픈월드를 지향하고 있다. 그렇기에 엑스엘게임즈가 게임 내 광활한 배경을 살리기 위해 '아키에이지 워'를 언리얼 엔진4로 개발했다.

그렇기에 지난 1월 11일 콘텐츠 중 하나로 오픈 월드를 영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산, 사막, 설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로딩을 유발하는 공간이 보이지않는 상태로 성 안에서 밖에 있는 필드까지 이어져 있어, 이용자로 하여금 '아키에이지 워'의 광활함을 느끼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주요 세력인 초승달 왕좌, 이즈나 왕가, 마리아노플, 안델프 공화국의 인게임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스크린샷에서는 설산 배경의 안델프 공화국과 바다의 수도인 이즈나 왕가의 모습 등 각 세력들이 가진 특징을 잘 살려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성에서부터 타 지역까지 넓은 필드를 자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출처 카카오게임즈 


NPC들이 있는 마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 출처 카카오게임즈


바다와 연관되어 있기에 인 게임 스크린샷에서 해안가와 배를 확인할 수 있다 / 출처 카카오게임즈


종족과 무기에서 느껴지는 '아키에이지 워'의 다양함

세계관에서 소개된 것 처럼 다양한 종족이 누이아 대륙에 흩어진 만큼, 이용자는 '아키에이지 워'에서 다양한 종족을 선택할 수 있다. 현재 엘프, 워본, 누이안, 하리하란, 드워프 총 5개의 종족이 공개된 상태다.

다양한 종족과 함께 개성있는 무기도 선택할 수 있다. 누이안 종족의 경우 한손검, 단검, 양손검, 활, 지팡이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소개되어 있다. 현재 '아키에이지 워'의 공개된 정보에서 종족별로 여러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그 숫자가 무려 21개다. 원작 '아키에이지'에서 직업이 많았기에 추후 더욱 추가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뿐만 아니라 무기별로 개성 있는 스킬도 가지고 있어 이용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종족과 무기를 선택하기에 더욱 용이해졌다. 공개된 스킬 영상에서는 각 무기에 따라 고유한 스킬과 공격 범위가 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종족별로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양손검의 경우 묵직하고 강력한 한방을 선사한다 / 출처 카카오게임즈 


지팡이의 경우 원거리 범위 공격이 가능한 것을 볼 수 있다 / 출처 카카오게임즈



▶ [핸즈온] 2004년 '와우(WOW)'의 향기가...'아키에이지'▶ '아키에이지' 10주년…'아키에이지 워'와 후속편으로 IP 확장▶ '아키에이지 워', MMORPG 무게감에도 예약 15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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