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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엔비디아 잡아먹겠는데?...AMD 7900 그래픽 카드, 엔비디아 4080 '저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08 13:15:26
조회 338 추천 2 댓글 1


황 회장 4090 너무 비싸지 않아? / AMD

AMD와 엔비디아의 신형 그래픽 카드가 피할 수 없는 전쟁을 펼치게 됐다. 하지만 가성비 때문에 "AMD가 엔비디아를 잡아먹겠다"는 평도 나온다. 


엔비디아는 이미 지포스 RTX 4080과 4090을 선보였다. 성능 면에서는 현존 최강의 그래픽 카드다. 하지만 4090은 현존 최강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도 많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비싼 가격이다.

4090은 그래픽 카드 가격만 1599달러부터, 국내 일반적인 판매가격은 270만 원 수준이다. 여기에 4090의 성능을 제대로 구동하려면 인텔의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나 AMD의 라이젠 7000 시리즈가 필요하다. 파워 역시 450와트 이상을 소모하기 때문에 메인 보드와 파워서플라이도 교체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RTX 4090을 사용하려면 그래픽 카드 가격 외에도 많은 비용이 필요하다.

4080은 11월 16일부터 출시되며 1199달러부터 시작한다. 국내가격으로는 167만 원부터 시작한다.

이처럼 100만 원을 훌쩍 넘어가는 그래픽 카드의 가격은 게임을 즐기는데 최대 걸림돌이나 마찬가지다. 게임을 좋아하는 하드코어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좋은 성능의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고 싶지만 비싼 가격 때문에 쉽게 구매할 수가 없다.

한편 AMD는 11월 4일, RX 7900 시리즈를 공개했다. AMD가 공개한 라데온 RX 7900은 RDNA 3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설계했고 고성능과 낮은 전력을 자랑한다.


7900 XTX / AMD


구체적으로 AMD의 RX 7900XTX는 디스플레이포트를 2.1을 사용하여 최대 8K 165Hz를 지원한다. 세부사양은 96CUs, 게임클럭 2.3GHz, 384비트 GDDR6 24GB, 디스플레이포트 2.1등이다. 파워는 335W다. 가격은 999달러. 약 140만 원이다.


7900 XT / AMD


한편 RX 7900 XT는 84CUs, 게임클럭 2GHz, 320비트 GDDR6 20GB, 디스플레이포트 2.1, 파워는 300W다. 가격은 899달러. 약 125만 원이다. 파워도 300W로서 기존 게임 PC라면 굳이 파워서플라이를 교체할 필요가 없다.

엔비디아의 4090이 83테라 플롭스, 4080은 49테라 플롭스인데 비해 AMD의 7900 XTX는 61테라 플롭스, 700 XT는 52테라 플롭스를 보여주고 있다. 4090과는 가격 차이가 있으나 1199달러의 4080에 비해 899달러의 7900 XT는 가격과 성능 모두 메리트가 있다는 평이다. 


7900 XTX에서 유명 게임 테스트 / AMD


이렇게 AMD의 7900 시리즈는 엔비디아의 4000대에 비해 낮은 가격과 괜찮은 성능을 가졌다. AMD가 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최고 성능을 원한다면 엔비디아의 4090이 현존 최강이지만 300만원에 육박하는 그래픽 카드를 사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AMD는 12월 13일부터 RX 7900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겨울 엔비디아와 AMD의 그래픽 카드 경쟁은 게이머들에게 또 하나의 재미있는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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