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항저우 가는 e스포츠...'RDAG'와 '국가대표 선발 계획' 발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1.25 19:12:42
조회 79 추천 1 댓글 0
내년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아시아e스포츠연맹'(AESF)이 본격적 활동에 나섰다.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각국 e스포츠 선수단을 지원하기 위해 '로드 투 아시안게임(RDAG) 2022' 캠페인을 기획하는 한편 다양한 지원책 수립에 돌입한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25일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아시아올림픽평의회(이하 OCA)와 아시아e스포츠연맹(이하 AESF)와 공동으로 내년 9월까지 '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 캠페인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는 세바스찬 라우(Sebastian Lau) 사무총장, 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왼쪽부터) 김영만 한국 e스포츠 협회 회장, 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세바스찬 라우 AESF 사무총장


AESF는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진행될 아시안게임 본선 진출팀 및 지역별 시드 배정을 결정하기 위해 국가별 대표팀 선발구조와 아시안게임 지역 예선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한국e스포츠협회가 발표한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선발계획에 따르면 국가대표 선수단 구성을 위해 경기력향상위원회가 구성된다. 이 위원회는 종목별 소위원회와 상임위원회로 구성되어 선수 및 지도자 선발 과정을 총괄하고 선수단 지원 및 운영을 관리감독 하게 된다. 그리고 협회는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원하기 위한 선수등록제도, 행정지원, 국가대표 전용 훈련센터 운영, 평가전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펼친다.


김철학 한국 e스포츠 협회 사무총장


한국 국가대표 선발은 올 12월 참가 종목 및 참가 규모를 확정한 뒤, 2022년 2월 지역 예선 출전을 위한 선수를 선발한다. 지역 예선은 2022년 3월~5월에 진행되며, 5월 말 최종 엔트리가 결정된다. 

아울러 대한체육회 규정에 맞추어 경기력향상위원회가 구성된다. 상임위는 7인 이상의각계 전문가로 구성되고, 각 종목의 특성을 고루 반영할 수 있는 종목별 소위 조직과 종목별 감독, 종목사 관계자, 해설자 등 전문가로 소위 조직이 구성된다.


제공 = 한국 e스포츠 협회


국가대표 선수단 구성은 종목과 지도자, 선수 선발의 과정으로 나뉜다.

종목은 종목별 생태계, 활성도, 등록선수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외부 전문가 의견을 추가 검토하고 종목별 리그 안정성, 공정성 등에 대한 사례를 한 차례 다시 검토한다. 이후 경기력 향상위원회가 이 내용을 검토 및 추천(안) 보고하고 협회장 이 내용을 검토하고 종목을 최종 승인되는 과정을 거친다. 

현재 이번 아시안게임의 정식 종목은 아레나 오브 발러(Arena of Valor) 아시안 게임 버전과 도타 2, 몽삼국지 2, EA SPORTS FIFA, 하스스톤, 리그 오브 레전드, PUBG 모바일 아시안 게임 버전, 스트리트 파이터 V의 8종목이다. 
 


배그도 들어 있다


지도자는 종목별 공개 채용을 원칙으로 한다. 종목별 감독, 코치, 트레이너 채용 예정이고 선발규정에 따라 전문성, 도덕성, 지도력 등 종합적 검토한다. 서류심사, 종목 소위 면접을 거쳐 상임위원회에 추천되며 상임위원회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안) 선정 및 보고, 협회장 최종 검토 및 승인 통하여 지도자 선발된다.

끝으로 선수 선발은 종목별 감독 선임 후 선수선발을 위한 종목별 소위원회가 소집된다. 이후 종목별 선수 선발 방식 및 규모를 의결(차출, 선발전)하고 소위원회 의결 사항을 상임위에 보고 및 승인을 받는다. 의결 내용에 따른 선수 선발(안)이 상임위 제출되면 협회장 보고 및 최종 승인을 통해 선발결과를  공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공 = 한국 e스포츠 협회


더불어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에 있어서는 국가대표 선수등록 의무화, 각종 행정지원 및 훈련시설 등 경기력 향상 지원이 아낌없이 제공될 전망이다. 

대한체육회 및 아시아e스포츠 연맹 규정에 따라 선수등록 의무화된다. 등록 선수 대상으로 국가대표를 선정하고 검토한다. 참가 국가대표 선수를 대상으로 올림픽 가치 교육 의무화 선수등록시스템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각종 행정지원도 이어진다. 국가대표 공식 법률파트너십 체결, 선수단 운영의 공정성 제고 및 지역예선, 본선, 결선의 원활한 참가를 위한 각종 행정지원 제공될 예정이다.

훈련시설의 경우 국가대표 전용 훈련센터를 운영하여 종목별 특성을 살린 추가 훈련센터 구축 및 운영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끝으로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을 위해 종목별 평가전, 친선전 등 전력 점검 및 강화 기회를 제공하며 국가대표 소집기간 지정과 훈련의 정례화를 추진한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단의 피지컬, 멘탈 트레이닝 등을 진행해 다각도에서 경기력 제고를 도울 전망이다.


(왼쪽부터) 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세바스찬 라우 AESF 사무총장, 김영만 한국 e스포츠 협회 회장



▶ 항저우 가는 e스포츠...'RDAG'와 '국가대표 선발 계획' 발표▶ [PGC 2021] 올해는 다르다! 한국팀, Day1 부진 씻고 위클리 파이널 합류▶ [PGC 2021] 돌아온 SUPER룰! 대회에 어떤 영향이?▶ 배그ㆍ크로스파이어ㆍ섀도우버스...e스포츠 최강자 '연말 정산'▶ [PGC 2021] "젠지의 질주는 계속된다"...순위 결정전 부터 위클리 서바이벌 Day1까지▶ WGC 흥행 기록 PGC가 잇는다...배그 1위, 글로벌 치킨은 누가 먹나?▶ [SWC 2021] 이변은 없었다... 2년 만에 재도전 DILIGENT, 월드 파이널 최종 우승▶ [SWC 2021] 한국 선수 2人, 유럽·아메리카 1위에 3:0 완패...결승은 예측대로▶ [SWC 2021] 월드 파이널 전초전, 이벤트 매치 종료▶ 13일은 e스포츠의 날...SWC결승ㆍ카트ㆍ배그(한일전!)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404 한국e스포츠협, 대한체육회 준회원 '승인'...달라지는 것은?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8 905 3
403 TGA 기대작 프리뷰(2) -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7 1234 6
402 같은 넥슨 게임인데 왜?...메이플 쇼케이스, '이름만 소통' 질타에 '사과' [3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7 2927 22
401 '베르세르크' 컬래버는 '리니지W' 글로벌 활성을 위한 전략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7 144 1
400 [기고] e스포츠 아시안 게임 종목 선정의 의미와 과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7 65 1
399 이것이 진정한 '진흙탕' 게임...스네이크 라이벌 [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7 894 1
398 갈라게임즈, 언더아머 '신발 NFT' 선봬 [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5 2070 1
397 [기자수첩] 임인년의 게임 트렌드는 '낭만'...'뽑기'사라질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4 118 1
396 [금주의 신작 TOP5] NS '로맨싱사가2', 컷더로프 신작, 킹즈스론 주목할 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4 129 1
395 게임사, 신규 캐릭터로 역주행 노린다...금주의 신캐 열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4 124 0
394 개발자의 대탈주가 발생한 유비소프트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4 202 0
393 [카드뉴스] 금주의 게임뉴스 탑5-PGC 2021 New Happy 우승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4 43 0
392 액토즈, 위메이드 소송 '기각' 판결에 상한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4 73 0
391 중국 묻은 '이스6 온라인' 한국 출시...괜찮나?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4 452 1
390 팬덤 활동은 엔씨(NC) 유니버스에서...조회수 1천만 육박 동영상은 누구?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3 750 0
389 TGA 기대작 프리뷰(1) - 엘든링(ELDEN LING)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3 143 0
388 연말 행사의 마지막 주자 '메이플스토리 쇼케이스 2021'...모험가 리부트 세부사항 공개 [3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3 2389 2
387 MMO 전략인데 양육에 결혼까지?....'킹즈스론(King's Throne)' 출시 반응 [1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3 2087 0
386 '트라하 인피니티', 전작 '트라하'와 카니발↓...전혀 '별개'의 게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3 107 0
385 [기획] 글로벌 게임사 톱15 기상도(7)-로블록스(Roblox)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3 62 0
384 위메이드 주가 다시 반등...아직도 트랜드는 NFT, 메타버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2 64 0
383 유저와의 약속은 지켜졌는가?...'리니지W' 제작 아이템 논란 [2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2 1553 0
382 진짜 수동이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던파M) 핸즈온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2 1094 0
381 이름 바꾸고 훨훨 나는 컴투스홀딩스...사업 확장도, 주가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2 61 0
380 강화된 거리 두기...게임 속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심심 타파'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2 1063 0
379 [기획] 글로벌 게임사 톱15 기상도(6)-블리자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2 76 0
378 소송ㆍ서비스 중단 준비하는 '무한돌파삼국지'...DAU는 '평온' [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2 1362 0
377 [부고] 윤진원 크래프톤 커넥트 본부장 부친상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2 60 0
376 신규 콘텐츠로 '중무장'...2021 던파 페스티벌 주요내용 정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1 80 0
375 PGC 2021, 스토리를 알고 봐야 더 재미있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1 77 4
374 던격, 던파M, 던페...12월은 던전앤파이터의 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1 98 0
373 펄어비스가 찜한 빅게임스튜디오, 어떤 곳...신작 인력 대거 모집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1 94 0
372 기부 1+1, 63억 자사주 지급...게임사, 튀는 임직원 이벤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1 60 0
371 "BM 뜯어고쳤다" '대항해시대 오리진' 2차 CBT 관전 포인트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0 79 0
370 격투 게임의 명가 아크시스템웍스가 탄생시킨 '던전앤파이터 듀얼' 체험기 [1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0 1643 8
369 [PGC 2021] HEROIC, New Happy에 밀려 1위 수성 실패...PGC마저 거머쥔 중국 [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0 1491 6
368 미원그룹 세원이앤씨, 게임사업 진출...NFT게임도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0 83 0
367 딱 6시간만...던파M 게릴라 테스트 [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0 1850 4
366 2020년 한국 게임 시장 19조 '퀀텀 점프' 비결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0 84 1
365 [금주의기대작 TOP5] 던파 듀얼, 크로우즈, 대항해시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0 99 1
364 [금주의신작 TOP5] 모바일부터 닌텐도스위치까지 '다양한 게임'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0 1290 5
363 (1보)[PGC 2021] 끝을 알 수 없는 우승 행방...New Happy, HEROIC 제치고 우승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9 38 0
362 게임은 추억을 남기고...로스트아크 겨울 축제 '로아온 윈터', 2022년 "큰거 온다" [1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1184 8
361 꼬마자동차 붕붕 생각나네...NS용 '뿌이뿌이 모루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8 52 0
360 캣츠홈 3천만DL, 에픽은 '쉔무3' 무료...연말연시 게임 이벤트 '풍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7 54 0
359 [카드뉴스] 금주의 게임뉴스 탑5-이재명ㆍ안철수 확률형 아이템 공약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7 69 1
358 에픽, '쉔무3' 필두로 15일간 연쇄 할인...스팀과 할인 경쟁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7 63 0
357 "어째서인지 터치도 가능" '폐심: 심야방송' 공략 [1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7 1406 8
356 넷게임즈ㆍ넥슨지티 합병...호재, 아니면 악재? [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6 2040 1
355 [리뷰] 3D 격투 게임의 대명사 '버추어파이터'…그리고 '용과 같이' 콜라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6 7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