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기억에만 있고 기억나도 못 찾는 게임이 몇개 있어서
심지어 어떤건 꿈 아니었을까 싶은 것도 있고 혹 지나가다 어 그게임?
하는 사람있으면 알리죠 아니면 걍 뒤로가기 해도 되고
너무 오래되서 기억도 너무단편이긴해
난 일단 90년생인데...

대전 게임이었는데
아주 어렷을적 아버지가 컴퓨터를 사와서
마메? 형식의 게임이 잔뜩 든 프로그램이 있었어

파란색 배경에 우주적인 느낌이 드는 그런 배경의 프로그램이었는데
많은 게임이 있었어

기억에 남는 게..

대전 형식 게임인데 우주적인 배경의 우주선에서 싸우던 거였는데
캐릭들도 외계 종족 느낌이 좀 났던거 같고
싸우다가 보면 바닥이 깨지면서 내려가서 또 뜨던 그런 게임이 있었고..


슈팅게임 이었는데

우주에서 싸우는 거 였는데 몹들이 벌레를 기계화시킨 보스들이 주로 등장했던거 같아
내 기체? 는 상당히 작고 겁나게 거대한 보스의 기지? 혹은 몸통위를 날아다니며 시설이나 포대를 파괴하던거 같아
아래에서 위로 가는 슈팅형식 이었고..

정보가 너무 부족하쥬..?
미안 더는 기억이 안나


또 다른 겜은 큰 도시를 배경으로 둔거 같은데
방어하는 게임같은데
내가 뭔가 커다란 기지 같은거였고
시점을 계속 변경하면서 적을 공격하거나 막던거 같았어
내가 탱크? 도 조종 하면서 cctv같은 거에서 미사일도 쏜거 같았고..
배경은 상당히 어두웠던거 같고 기계적인 느낌이었지



솔직히 위의 게임 다 그냥 그러려니 할수 있는데

이건 꼭 찾고싶어

이건 위의 마메는 아닌거 같고


무슨 데모 형식의 게임 같아
시작한지 5분도 안되서 죽거나 게임이 꺼졌었거든

시작 하면 무언가 그랜드 캐니언 같은 절벽에서
시작하는거 같은데 제한적인 부스터를 사용할수 있었고
앞쪽의 높은 언덕에 올라가야 했었어
올라가는데 타이밍 못맞추면 추락사 했고
3인칭형식의 게임 이었던거 같아
올라가면 스타쉽 트루퍼스 마냥 벌레 몹들이 있었고
그 하프라이프에 나오는 바나클건? 그게 주둥이가 위로 하이브 같은 건물을 지뢰로 파괴하는 그런 미션이 있던거 같아
왠지 꿈을 꾼게 아닐까 정도로 그래픽이 좋았던것도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