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국에서 열린 햄버거 대회에서 올라프는 아주 독창적인 햄버거를 제출했다. 누가 살아있는 벌레와 숲이끼로 만들 생각을 했을까? 바로 트롤들이다! 올라프는 직접 트롤들에게서 조언받은 레시피라고 자랑했다. 이에 대다수의 심사위원과 안나 여왕님은 시식을 거부하셨지만 또다른 심사위원인 크리스토프는 입맛을 다시며 순식간에 먹어치웠다.

올라프는 자신의 햄버거에 대해 '자연의 맛을 담고 싶었습니다. 벌레와 숲이끼는 아렌델의 숲에서 직접 모았고, 아주 신선해 건강에도 좋답니다!' 라고 설명했다. 크리스토프 또한 올라프의 트롤버거에 대해 '매우 독창적이고 익숙한 맛!'이라며 칭찬했다. '벌레와 숲이끼는 신선하고 담백하며, 바삭한 식감이 햄버거의 질감과 잘 어울립니다' 라는 평을 남겼다.

이번 햄버거 대회의 우승자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며, 올라프의 트롤버거가 어떤 평가를 받을지 궁금해하는 시민들이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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