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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상하이 요리

수면장애 2002.10.01 18:28:29
조회 1189 추천 0 댓글 24

지난주 상하이 출장 떠날 때 면세점에서 사들고 간 익서스 V2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초보라서 사진이 아주 엉망이에요. 감안하시고 봐주세요. 이 음식점은 상하이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 클린턴도 왔었고 블레어 총리 부인도 왔었다는, 벽에 사진도 걸려 있더군요.- 음식점입니다. 상하이에 지사를 두고 있는 대만 업체 사장의 초대로 갔었습니다. 음식 사진을 찍으려니 가운데 빙글빙글 돌아가는 탁자에서 계속 음식이 돌아가서 - 사람들이 계속 돌리니깐요 - 제대로 찍기가 힘들더군요. 핑곕니다.헤헤..      도구샷~         유부같은 건데.. 입맛에 맞더군요.         새우를 투명한 소스에 볶은 것 같아요.. 그냥.. 찝지름..         완두콩과 옥시시를 볶은건데 이거야 말로 입맛에 맞습니다... 하하하..      오리에 찹쌀과 갖은 한방재를 넣고 찐다음 겉에 캬라멜 소스 같은걸 입혀 다시 구운요리인데..   오리 주둥이 까지 같이 통째로 나와서 깜딱 놀랐습니다. 어찌나 놀랐던지.. 식욕이 확 달아나더군요      딤썸입니다. 돼지고기 같은 거였는데 한입 물었더니 기름이 주륵 흐르더군요.         생선을 튀겨서 겉에 소스를 뿌린 거져. 이거 한국에서 먹던거랑 비슷해요. 칠리 소스 였던거 같습니다.      패주랑 브로컬리를 볶은건데요... 별 다른 맛 없이 걍 짰습니다.      마파 두부 비스무리 한건데 소스가 허옇습니다.  달걀도 풀어 넣었구요.         생긴건 단팥 만주 같이 생겼는데요.. 먹어보면 안에 야채 고로케 속 같은겁니다. 맛있었어요.      이것도 위의 것이랑 맛이 비슷해요.      칠리 소스를 끼얹은 탕수육입니다. 반가웠어요.. 흑흑..         디저트로 나온 양갱같은건데 맛을 안봤습니다.  너무 배가 불러서요..      음식점 옆에 있는 골목이에요..   긴 스크롤..  엉망 진창으로 찍은 사진들.. 죄송합니당.. 상하이의 또 다른 요리들은 다시 또 올리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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