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일요일. 어제 토요일 홈메 스파게리, 삼겹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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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부대찌개 13리터 끓였슴 들어간 재료 햄 or 소세지 3kg 이상 (빽햄 , 튤립햄 , 바스클래식 소세지 , 쟌슨빌 , 킬바사 , 에쏀뽀득 , 목우촌비엔나 , 목우촌 라운드햄 , 사조 컨츄리 소세지)베이컨 857g (오뗄 + 존쿡델리미트[에쓰푸드])라면사리도 있고 사리는 나중에 먹을꺼임 작성자 : ㅇㅇ

저번주 일요일. 어제 토요일 홈메 스파게리, 삼겹살 +ㅠ+

쨈(211.209) 2008.06.29 15:50:00

조회 1497 추천 0 댓글 7

아~아~전에 친구들이 스파게티 만들러 온다고 피클 만든다고 했지요...

예상보다 좀 늦게 친구들이 도착해서 버럭버럭 해 주고 노동 시켰습니다.

아...이 지글지글 컴펙트 디카;; 언젠간 작은 걸로도 두꺼운 것의 성능이 나오겠죠..암튼 친구가 가져온 준비물..난 집 제공;;

양송이와 양파. 친구의 썩썩썩 손놀림.

베이컨 사사사사삿

루..//만드는 중 같습니다. 라라라라라라라 옆의 프라이팬에선 베이컨 지글.

이얏이얏 소스 완성!!

스파게티 면 삶은 후 가볍게 볶아주기.

전달에 담아놓은 피클. 처음치곤 괜찮았어요. 오~나 좀 굳~?

전체 상차림.

크림 더글더글

와글와글.......................................

다 먹고 싶었는데 배부르기보단 질려서; 못 먹겠더군요. 김차랑 먹기도 좀 그렇고;; 한그릇 남은 건 월요일에 다시 볶아서 냠냠.

소스 남은 건 아직 냉장고에. 얼른 다시 해먹으려고요. 힛힛

이건 어제 토요일 신촌에서.

연탄구이인데... 훈제 느낌나고 기름 짝 빠져서 오 굳굳...............

구워라 +ㅠ+!!!!

ㅠ하악하악ㅠ

둘이서 고기 삼인분 밥 두공기 냉면 한그릇... 에잉 더 먹을 수 있었는데 늙었다...ㅠㅠ

자리 옮겨서 오르베의 홍차. 신촌 차집으로 검색했는데 여기가 좌르르르 나와서...친구가 길 잘 찾았어요.

온통 고기집 사이에 쓰윽 껴 있어서 카페 찾다가 멍미??;; 했다는........

나는 늘 밀크티. 오르베 밀크티...친구는 아메리카노. 으흑 블랙퍼스트 티 밀크티였는데 립톤 옐로우 라벨 맛이 나....ㅠㅠ

마들렌도 시키구.....

옆에 차통이 주르르르르륵. 으흑 아쌈 갖고싶당....

친구에게 선물한 불사조군,. 이힛 좋아요.....

나중에 온 친구가 시킨 영국식 밀크티. 이건 우유 따로 홍차 따로 섞는건데 전 한번에 넣고 끓이는 게 좋아서 오르베 시켰었는데...

으흑 이건 컵으로 3잔은 나오잖아.........ㅠㅠ

동글넙적 홍차잔이 아니라 아쉬웠지만 직접 그려서 구운 도자들이에요~

직접 그려서 구워주니까 나중에 함 해볼 생각입니다.

이때 광화문에서 촛불키던 언니가 살수한다--(8시51분)고 문자를 보내서 안절부절.....

명박 이생키 홝 %ㄹ호ㅓㅓㅕㅛㅇㄴㅇㄹ호ㅗ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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