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0z] 약간 지겨운 아웃백

기타음식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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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양갈비 스테이크와 새우 파스타 뼈에 붙은 고기 좋아하는 사람 있지 않음?그냥 고기보다 뼈에 붙은 고기를 좋아해서감자탕 LA갈비 등뼈찜 등등 매우 좋아하는데그래서 스테이크 중에서도 좋아하는 스테이크가 양갈비 스테이크임(티본 스테이크도 있지만 너무 비싸고 집에서 굽기도 어렵고 또 은근 뼈 뜯는 맛이 양갈비보다 덜함)오늘 뼈 뜯고 싶어서 준비한 냉장 프렌치 랙소금 후추 올리 작성자 : ㅅㄱ

ketchup 2002.09.22 23:19:50

조회 1832 추천 0 댓글 22

brisah 햏자. 끝내 내가 먼저 가서 쿠카부라윙을 먹고말았소!

떠나는 이 송별회하러 양재동 아웃백에...

5시까지 들어가야 런치메뉴 먹지....

4시에 갔는데 웨이팅 30분 -_-;

들어가서 음식 시키고 음식 나오기전에 화이트밸런스 맞추기..
냅킨에다 대고 하얀색으로 맞춘다..

그다음에 연장샷

오렌지에이드..

-_-; 농도가 너무 짙어서 달았다.

양송이 슾이 맛나다. 양파는 별로..

부쉬맨 빵. 움움움..

그냥 한조각 먹고 말았는데..

음갤에서 배운. 허니버터를 달라구래서 맛보았다.

추석때만 쓸수있는 쿠폰이 날아와서 ..쓴 쿠카부라윙.

압박?

난 샐러리도 무지 좋아한다.

축텐더도 시켰고..

야채는 싱싱하더군

소스를 뿌리기 전에 먹으면 아삭하니 좋은데..

허니머스타드 뿌리고 나면 물러진단 말야..

거기다가 유난히 오늘은 소스가 달았다.

왠 김치? 주던데?

치킨 아델라이드 시켜서 그런듯. (음갤에서 배운데로 김치볶음밥으로 주문)

김치볶음밥이 훨 났더군요.

여자 셋 남자 하나가 먹었는데..

이것도 시켰어요 -_-;
미디움의 립아이스테이크

분홍색 속살이 살짝...

사이드로는 고구마가 최고죠?

비벼비벼

배터지게 먹고 좀 남겼는데..쩝.
호주로 갈 사람 송별횐데 아웃백에서 하다니..-_-;
1인당 만천원씩..(쿠카브라윙쿠폰쓰고 유토카드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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