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는 사람들을 만나 베니건스로 갔답니다..    먼저 식사준비샷..    작은 삼지창과 칼은 이 냅킨안에..       에피타이저 샷    사람은 셋 사이다 하나 그 외엔 물로.. 귀찮아서 사이다만 찍었다는..    주문 후 사이다 뒤로 먼저 나온 슾.. 머스룸? 치킨? 뭐 그런 것.. 맜있습니다..    그 다음 무슨 세트때문에 따라 나온 샐러드.. 따라 나오는 놈이라 그런가.. 많진 않았습니다..             본식 샷 1    컨츄리 치킨 샐러드라고 합니다.. 원래 드레싱이 뿌려져 나오는데 드레싱을 또 갖다 주데요..    샐러드에 나오는 빵 찍어 먹었더니 맛있었습니다.. 빵이 한개여서 맛있게 먹었단 생각이 듭니다..    계속 그 드레싱 먹었으면 속이 울렁거렸을 듯..          본식 샷2    무슨 립아이라고 합니다.. 미디움이면 미디움이고 웰던이면 웰던일텐데 미디움웰던이라 표현하데요..    자르기 전 모습 전체와 각각의 모습입니다.. 감자샷에선 핏물밴 고기가 보일겁니다..    (육회먹는단 생각으로 먹었습니다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절대 웰던으로 해야겠습니다..)                본식 샷3    무슨 화지타입니다.. 소랑 닭이 나옵니다.. 밀전병을 더 좋아합니다 저는.. 그래서 밀전병만 먹기도 합니다..    리필 기본으로 4-5번 합니다.. 그리고 대체로 마지막에 한 번 더 리필해서 싸갑니다.. 가면서 먹으려고..    추하다고 하셔도 괜찮습니다.. 돈 내고 먹는거 끝까지 맛나게 원하는 만큼 먹어야 한다는게 제 신좁니다..    먹느라고 곁들여먹는 것을 제 때 못 찍었습니다.. 모양이 흉해도 봐주세요..  ^^;;             커피 샷    다 먹구 다른 데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밖에서 보니 귀엽다고 해야 하나? 이쁘장하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들어갔는데 바깥과는 달리 어정쩡한 술집이더군요..  --;;    홍찻집이면 어울리겠단 생각은 들었습니다..    블루마운틴을 시켰는데요.. 블루마운틴이 원래 맛이 그런 것인지 아님 싸구려 블루마운틴 블렌드를 써서 그런건지 제 입엔 별로더군요..    컵이 화려해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