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의 연장샷입니다. ^^; 거대한 칼자루 아웃백의 자랑이죠 무제한 리필 부시맨브레드.ㅋㅋ   무슨 슾이었는지 기억이 잘.. 아.. 양송이 슾이었나봅니다. 맛은 그저그랬어요.. 양송이 슾은 빕스가 더 맛있습니다. 아웃백에 가시면 꼭 오렌지 에이드를 드세요. 이거 다 먹으면 탄산음료로 바꿔줍니다. 물런 바꿔준 탄산은 리필가능! 조명이 안좋아서 -_-; 흔들렸네요.. 툼바 파스타입니다. 약간 느끼하긴 하지만.. 가격,양,맛으로 볼때 괜찮은 파스타죠 소스좀 더 달라고 하면 가져다 주니깐 더 달라고 해서 얹어드세요 맛이 훨씬 풍부해집니다. 아웃백에서 맨날 다운 언더셋만 먹다가 이번엔 좀 비싼걸 먹었습니다. 무슨무슨 립이라는데.. 립이 무작정 뼈붙은 녀석이 아니더군요. 로스트 비프에 가까운 요리 스타일이었는데.. 비싼 값에 비해선 좀 맛이 아쉬웠습니다. 한쪽은 너무 뻑뻑하고 한쪽은 너무 기름지고 여튼.. 이것도 불만이라 서버에게 말했더니. 같이 결들여 먹을 양송이를 어케 볶아낸 소스를 주던데.. 그게 또 맛있더군요 ^^; 지나가던 얼음 샷! 바로 이어지는 빕스입니다. 아마 제가 음갤에서 빕스사진을 제일 많이 쌔우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번엔 홍대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ㅠㅠ 어찌된 일인지.. 지난달부터 매주 한번씩 빕스에 가게 됩니다. 살.. 10kg쪘습니다. ㅠㅠ 어떻게 뺀살인데 이렇게 쉽게 10kg가 찌나.. 역시.. 오후 4시 50분에 간거라.. 마지막 런치메뉴.. 어쩌구저쩌구 치킨 스테이크.. 이거 맛있어요.. ^^;; 닭고기가 아주 야들야들한게 맛있더라구요.. 전체 샷.. 감자샷.. 빕스의 통감자는 전통적으로 맛이 없습니다. 그냥 그러려나부다 하고 드시면 되겠습니다. 5시 넘겨서 막 나온 따끈따끈한 케이준 치킨. 그냥 소스좀 얹어서 먹었습니다. -_-; 피클이 그날따라 맛있더군요.ㅋㅋ 빕스에서 젤 맛있던 카레해물볶음밥이 없어졌더군요.. 베이컨 야채 볶음밥이 생겼던데.. 카레해물의 명성을 엎을수 없을것 같은 다소 실망스런 맛이었습니다. 맨날 가서 먹는거.. 안먹기 미안해서 한번 말아줬습니다. 볶음밥도 한방 쌔려줬구요. 그날은 스파게티가 괜찮았습니다. 면이 잘 볶아져서 씹는맛이 괜찮더군요. 크림소스엔 반드시 따로 소금을 쳐서 드세요 빕스 크림 소스는 너무 싱거워요. 바로 구워낸 크로아상과 피자바게뜨... 예전엔 크로아상만 먹었느데 요즘엔 피자바게트에 손이 더 가네요.. ^^; 어마어마한 밥의 압박.. -_-; 이거 예전의 김치 볶음밥이 아님다. 맛이 싹 변했슴다.. -_-;;; 빕스 볶음밥들이 다들 맛이 갔더군요. 빕스의 재미는 이거죠.. 만들어 먹기.. 베이커리에 가서 모닝빵 하나를 집고,샌드위치 코너에서 토마토 슬라이스 1장과 샐러드바의 피클 그리고 화히타옆에 있는 타코미트와 양상치 등을 빵속에 넣으면 이런 미니 햄버거가 만들어집니다. ^^\' 사진이 맛없게 나왔다..ㅠㅠ 바로 이어지는것은.. 어제 저녁의 회식이었습니다. 제가 일하던 곳에서 나가게 되었는데.. 잘가라는 뜻에서 고기를 쏘더군요 ^^; 맘껏 먹으라고 해서 먹었는데.. 9명이서 43인분을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돼지같습니다. 삼겹살 친구.. 마늘과 쌈장. 이곳의 특징은.. 고기집인데.. 반찬이 백반집보다 많이 나옵니다. 오징어채무침,버섯볶음,김치류2가지,산나물류 3가지,샐러드,콩나물같은 녀석들 2가지.. 된장찌개에 그리고.. 이런 계란찜까지 나옵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계란찜은 리필도 됩니다. 9명이 43인분 삼겹살 먹고.. 공기밥 8개에 계란찜 5개 먹고 반찬들 리필 2번해먹었습니다. 얘네들 한 삼일 굶다가 온애들 같습니다. 삼겹살과 양파의 압박.. ㅋㅋ 이 사진에 나온게 아마 42~43인분일때 사진일겁니다. 배가 부르니 그때서야 익혀먹더군요.. -_-; 그전엔.. 그냥 핏기없어지면 집어먹는데.. 굉장했습니다.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고기 내려놓고 주방으로 들어가기 전에.. \'4인분추가요~\'란말이.. 계속 나왔으니.. 말 다했죠... 오늘은 정말 사진의 압박이군요.. ^^; 윈도XP가 며칠전에 다 날라가서 생쑈하면서 복구해서.. 한동안 사진을 못쌔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