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투르 입니다. 저희 엄마가 무슨맘에선지 추석이 다가온다고 소포를 부치신다네요. 소포양은 20킬로 그램 정량입니다.더 넘으면 돈이 많아 나온다는 쿨럭.. 해서 라면하고 즉석국하고 과자하고 반찬을 부쳐야 하는데 본녀 한국 안들어간지 2년이 넘어 요새 나온 맛난것들이 무언지 도무지 모르겠사옵니다.울엄마는 엣날 사람이라 이름을 불러줘야 요새 나온걸 사다보내줄텐데..그래서 엘지 마트니 삼성 마트 같은 인터넷 샵에서 몇개 골라 이름을 적어 봤는데 맛난지 아닌지 득햏하신 음갤 햏자님들의 조언을 필요로 합니다.그리고 더 맛난게 있으면 이름을 좀 적어주십시오!!!! 사진 없다고 무효 하지 마세요ㅡ.ㅜ 부탁드립니다. 라면---비빔면-팔@가 맛나는지 농@심이 맛나는지 의견을 좀             진국 사리 곰탕면            사천짜장 즉석국---사골곰탕               풀@원 육개장,북어국 국수--햇칼국수 바지락맛,풀@원 냉면 건어물--오징어채,멸치,북어포,쥐포,대구포,김 과자--쌀로병,감자깡,오징어 땅콩볼,천하장사 소세지 반찬--김치 양념,깻잎 도착하는데 1주일이 조금 더 걸려서 싱싱한 것들은 먹을수가 없사옵니다. 이곳에선 너구리 하나에 3천원 가까이 하기 땜시 라면도 귀하다는....여러 햏자님들의 고결한 의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