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의 s모 대학가는길에는 닭갈비를 한사람에 5천원 받고 무제한 리필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뼈없는 닭갈비에 나오는 고기 5조각+야채+떡+양념을 우선 줍니다. 불판때기는 역시 넙적합니다. 헤헤.. 익어가는 야채들이죠.. 접사로 찍으니 고기가 엄청 거대해 보이는군요 ^^;; 살짝 틀어서 한컷더~ 고기들을 잘~ 잘라서 지글지글 익혀가는 중입니다. 고기를 먹을만큼 먹고나면 사리나 밥을 볶아 먹는데 그날은 밥대신 우동 사리를 넣어서 볶았습니다. 물론 사리,밥도 공짜입니다. 맛있겠죠? 이거 먹고 또 첫번째 사진처럼 계속 먹을수 있습니다. ^^; 김이 모락~ 나는 닭갈비 입니다. 헤헤 예전에 제가 살이 엄청쪘을때.. 친구들과 이곳에 오면.. 위의 사진의 코스를 4~5번 밟고 나서 아줌마의 무료 음료 3병쯤 얻어먹고서야 밖으로 나갈정도로 여길 애용했습니다만. 어제 갔을때는.. 예전처럼 눈돌아가면서 챙겨 먹을수 없었습니다.... 왜냐면........ \'여자\'와 갔기때문에.. 도저히.. 그 괴물같이 퍼먹는 모습을 보여줄순 없더군요 .. ^^; 그럼~